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19년

바른미래당 “‘버닝썬 게이트’ 초대형 권력담합범죄… 국정조사 이뤄져야”

바른미래당은 15일 “‘버닝썬 게이트’는 ‘초대형 권력담합범죄’”라며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고 있는 ‘버닝썬 게이트’의 실상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클럽에서 벌어진 단순 폭행사고가 마약 범죄, 연예인 성범죄로 이어지더니, 이제는 경찰 고위층과의 유착 문제로까지 비화됐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사법당국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야”

민주평화당은 15일 “사법당국은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건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서 관련자 모두를 엄벌해야한다”고 밝혔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과 관련해 전 kt 전무가 구속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청년들이 헬조선의 첫…

‘공공기관 안전관리 문제점 및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3월 15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강병원, 안호영, 송옥주 의원,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반복되는 공공기관 안전사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해법은 없나>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국회 토론회는 노동계가 참석해 현장 안전 관리 문제점에 관한 생생한 사례들을 전달하고, 정부,…

강릉아산병원, 최초 노사 단체협약 체결

강릉아산병원이 개원 24년만에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강릉아산병원노동조합(위원장 이은경)에 따르면 강릉아산병원 노사는 조합 활동을 보장하고 노동조건 개선 내용이 담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조는 한국노총 의료노련을 상급단체로 두고 양측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동조합 활동보장, 근로 여건 개선 및…

신용현 의원, 권력형 게이트 버닝썬 사태 국정조사 통해 국회차원 진상규명 나서야

“특정 연예인, 소속사 운영 클럽에서 마약유통, 인권유린을 방조·비호한 배후세력 밝혀야 할 것” 최근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대형 게이트화하고 있는 버닝썬 사태에 대해 국정조사를 포함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단 의견이 국회서 제기되었다. 14일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신용현…

금융노조 “청호이지캐쉬 김석 대표 한국금융안전 기업사냥 시도 중단하라”

CD밴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청호이지캐쉬 김석 대표가 현금호송 및 금융물류를 주업무로 하는 시중·국책은행 공동출자로 설립된 한국금융안전에 대한 기업사냥을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4일 성명을 통해 “김석 대표가 측근 경영진 선임 시도가 좌절되자 ‘셀프 추천’으로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시민단체, 국회 등 수차례 지적불구 SK텔레콤 고가요금제 인가신청 규탄

7만원 이상 고가요금제 중심으로 5G 요금인가를 신청한 SK텔레콤을 규탄하고, 정부의 철저한 재심의를 통해 이용자 차별을 시정하고 요금인상을 반려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연맹과 소비자시민모임, 민생경제연구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 소비자·시민단체들은 14일 SK텔레콤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국회와 소비자·시민단체들이 수차례 저가요금제와 고가요금제 이용자의 데이터…

민주평화당 “정준영 사건 경찰 유착 의혹 뿌리까지 뽑아야”

민주평화당은 14일 가수 정준영씨의 불법 영상 촬영·유포 사건과 관련해 “이 사건의 경찰 유착 의혹 수사에 경찰의 명운이 걸려있다”고 밝혔다.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과거 연예인 관련 수사에서 용두사미로 끝난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이번만큼은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검찰개혁·공정경제 등 핵심정책 속도감 있게 추진

법무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정부는 올해 검찰개혁 제도화를 위해 검·경 수사권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에 총력을 다한다.   또 상법 개정법안과 집단소송제의 법안을 조속히 추진하고, 피의자와 수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포토라인과 심야조사 관행 개선 및 교정시설 과밀수용을 해소할 방침이다….

박지원 “한마디 사과 없는 전두환 참으로 한심하고 질서지킨 광주시민은 위대해”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전두환 씨의 광주 법정 출석에 대해서 “한마디 반성도 없는 전두환의 태도는 참으로 한심하고, 질서를 지킨 광주 시민들은 위대하다”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12일 아침 MBC-R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국당이 비례대표제를 폐지하겠다는 것은 선거제도 개혁을 반대하려는 꼼수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