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19년

정동영 “아파트 부실시공 끝내려면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 도입해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8일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법’(주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동영 대표가 발의한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법’은 전국의 지자체가 아파트 건설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여 골조공사 완료 후와 사용검사 신청 전에 각각 1회씩 품질 검수를…

바른미래당 “국민이 바라는 국회 정상화, 순리대로 가야 정상”

바른미래당은 29일 “국민이 생각하는 국회정상화, 국민이 희망하는 정상화의 순리대로 국회가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상임위의 조건 없는 복귀’를 선언했던 만큼 국회 전체일정 합의까지 이뤄 7월 임시회는 정상가동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공공연맹 하반기 투쟁 확정… “기재부 직무급 꼼수개혁 멈춰라”

공공연맹이 기재부의 직무급 추진 반대, 임금피크제 폐기, 공무직 처우개선 등을 의제로 하는 하반기 투쟁 계획을 확정했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황병관)은 28일 오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투쟁 계획 및 연맹 신규조직 가입 승인 등 안건을 의결했다. 공공연맹은 오는 7월…

황희 의원 “스마트시티는 기업의 미래다!” 토크콘서트 개최

황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스마트시티는 기업의 미래다!(Players of Smart City)’ 토크콘서트가 7월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으로 스마트시티가 화두가 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혁신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주체인 민간기업과 정부ㆍ공공기관 및 국회가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서울시의회 “광화문광장 불법 점거 및 불법 시설물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 촉구 결의안” 채택

시민의 자유로운 광장사용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한 서울시의 엄정한 법적·행정적 대응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제287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28일 ‘광화문광장 불법 점거 및 불법 시설물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본회의에 제안했으며, 서울특별시의회는 같은 날 본회의에서 이 결의안을…

제화업계 1위 탠디 오너 일가 400억 쌓아두고 20억씩 매년 배당

제화노동자는 켤레당 5500원 받아가… 40년 일해도 한 켤레 제작 5500원 국내 제화업계 1위 탠디에 구두 제품 등을 제작·납품하는 제화 기술자들은 20년 동안 구두 한켤레당 5500원을 받아 갔지만, 탠디 오너 일가 3명은 매년 총 20억씩 받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

숭례문 기와 빚은 김창대 씨, 제와장 보유자로 인정

문화재청은 김창대 씨를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製瓦匠)’ 보유자로 인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와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창대 씨는 고(故) 한형준(제와장 전 보유자, 1929~2013)의 문하에서 제와기능을 전수받아 약 20여 년간 제와장의 보존·전승에 힘써왔다. 지난 2009년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된 이래로 국보 제1호 숭례문, 보물 제1763호…

성균관대 강사제도 개선 공동대책위 출범

‘성균관대학교 강사제도 개선과 대학 공공성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성대 강사공대위)’가 출범한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오는 7월1일 오전 11시 성균관대학교 본부(600주년 기념관) 앞에서 ‘성균관대학교 강사공대위 구성 및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의 강사제도 개선이 성균관대학교의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관건이 될 것이라는 데에…

신창현 의원, 집배원 과로사 방지대책 토론회 개최

집배원들의 잇따른 과로사로 인력 증원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배원 과로사의 방지대책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오는 7월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집배원 노동조건개선 기획추진단 7대 권고사항 이행여부 점검 토론회’를 열어 지난해 10월 기획추진단이 권고한…

서울시의회, 지역기반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모색 토론회 열어

서울시의회는 2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와 관련해 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 서울특별시정신재활시설협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였다. 발제자로 나선 김문근(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정신재활시설의 역할변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