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19년 정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등 최우수 공기업’ 재달성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2018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1위로 2016년, 2017년에 이어 ‘1등 최우수 공기업 재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도시철도, 도시개발, ·공단, 시설공단, 환경공단, 상수도, 하수도 등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의 2019년도…
서영교 의원 “정치권이 앞장선 가짜뉴스 유포를 근절해라”
서영교 의원이 정치권이 앞장서서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고,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은 9일, 약 석달 만에 가동한 7월 임시회 대정부질문 첫날 더불어민주당 질의자로 나서 유튜브 등에서 유포되는 가짜뉴스를 정치권이 재생산하고 사실로 둔갑되는…
평촌래미안푸르지오 수분양자, 대우건설 승강기 대수 의도적 삭제 의혹 제기
경기도 안양시에 분양된 최고 37층 고층 아파트에 2라인 당 승강기가 1대 밖에 설치된 사실을 고의적으로 숨긴채 분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분양 홍보를 맡은 대우건설은 사업 시행자인 조합 측에게는 승강기 표시를 안내했지만, 분양자들에게 제공되는 카달로그에는 엘리베이터 대수 표시를 하지 않은 채 홍보했다….
박근혜 정부 약2조원대 공공택지 사업 ‘대우건설 컨소시엄’ 공동 시행자 둔갑 ‘특혜 논란’
박근혜 정부 시절 당초 LH공사 단독 사업이던 약 2조원대 공공택지 사업에 대우건설컨소시엄(대우건설, 금호산업, 태영건설)이 참여하면서 조 단위의 수익을 민간업자가 얻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실련에 따르면 이 공공택지사업 공동시행자인 LH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그린벨트였던 논밭 임야 등을 평당 250만원에 수용, 토지를 재매각으로…
여름 휴가철 ‘물놀이 음주’ 가장 위험
“물놀이 전 준비운동·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반드시 지켜야”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건의 절반이 음주 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한국형 스마트시티 본격 해외진출…5000억원 펀드 조성
정부,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발표 우리 주도 국제협력체계 ‘K-SCON’ 구축…전 내각 ‘팀 코리아’로 적극 수주활동 정부가 혁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해외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펀드를 통해 약 5000억원을 투자하고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협력체계와 국제엑스포 등도 추진한다. 정부는…
우정노조 9일 총파업 철회… 정부 과로사 개선키로
올해 상반기 9명의 집배원이 사망하며 61년만의 사상 첫 총파업을 결의한 우정노조가 9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했다. 한국노총 우정노조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합의를 하고 투쟁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상 초유의 우편대란을 피하게 됐다. 우정노조는 “정부에서도 앞으로…
시민사회단체 “국가인권위, 노조설립과정 인권침해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나서라”
50여개 종교·시민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에 국내외 노조설립과정과 운영과정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철저히 조사하고 제도개선권고를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8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단체들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창립 이래 80년 동안 무노조경영을 표방하며 노동자들의 단결권 등 기본권을 제약해왔다. 해고 등…
인천경찰청, 인권경찰 구현을 위한 인권사진 공모전 개최
인천경찰청은 지난 8일 인천경찰청 1층 로비에서 ‘2019 인천경찰청 인권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권사진 공모전에는 지난 6월10일부터 약 2주간의 공모를 통해 인천경찰청 직원들이 총 90점의 사진 작품이 제출됐다. 인천경찰청 직원들의 1차 심사를 통해 32점을 선정하고 인권위원의 2차 심사를 통해 홍보계의 작품을…
민주평화당 “국토부, 대한항공 기장 음주비행 사건 즉각 조사하라”
민주평화당은 8일 국토교통부에 즉각 대한항공 기장 음주비행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처벌과 교육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재두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항공 소속 기장이 비행 도중 술을 요구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지만, 별다른 징계 없이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