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월:] 2018년 03월

“삼성 승계 논란 국토부·국민연금 등 정부기관 개입 의혹 철저히 밝혀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삼성 경영권 승계를 돕기 위해 과거 정부가 삼성이 소유한 땅의 공시지가를 의도적으로 폭락시키거나 폭등시켰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단체 참여연대와 19일부터 20일 양일간 보도된 SBS 8시뉴스(https://goo.gl/ZiBTa6) 등을 종합하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및 에버랜드 CB…

인문학을 더 가깝게…‘인문360도’ 새 단장

인문정신문화 온라인 서비스…우리 동네 인문지도 등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 서비스 ‘인문360도’ 누리집(inmun360.culture.go.kr)이 새 단장을 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 ‘한줄인문’, 출판사가 직접 하는 책 소개(북트레일러), 우리 동네 인문지도 등의 코너를 신설했다.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 등과 협업해 평범한 지역 사람들의…

신창현 의원, 서민임대주택 관리비 지원법 발의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서민임대주택 관리비 지원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들의 관리비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상승해 입주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 등 일부 자치단체들이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들의 전기·수도요금 등 관리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나…

[탄핵 1주년] 민주평화당 “적폐청산 아직도 가야할 길 멀어”

민주평화당은 10일 “적폐청산과 경제민주화, 권력 기관 개혁, 한반도 평화 체제의 정착, 개헌, 선거제도 개편 등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주년이다. 촛불은 광장을 지나서 저 너머로 가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이같이…

한국-베트남 경제·사회 전반 상생키로 협의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 경제, 사회 전반에 대한 상생번영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을 공식방문 중이며, 9일 오전 ‘팜 빙 밍(Pham Binh Minh)’ 베트남 부총리겸 외교장관과 회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간 협력관계…

북미 5월 정상회담···“한반도 평화 일궈낼 역사적 이정표”

4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이 5월안에 열린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9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뒤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가능한 조기에 만나고 싶다는 뜻을 표명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항구적인 비핵화 달성을…

민주평화당 “자유한국당은 자유터치당인가?”

민주평화당은 9일 “자유한국당은 이제라도 미투 운동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진정성 있는 당내 성폭력근절대책부터 수립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남 민주평화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최근 안희정 전충남지사 여비서 성폭행사건, 정봉주 전의원 여기자 성추행사건 등 줄줄이 터져 나오는 여권쪽 미투 폭로에…

모두가 주인공, 모두가 승리자···평창 패럴림픽 개막

‘역대 최대 규모’ 49개국 선수 570명 참가···한국, 첫 금·종합 10위 목표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전 세계인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할 무대가 막이 올랐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9일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18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정치개혁공동행동, ‘기초의회 4인 선거구 확대’ 요구

정치개혁공동행동은 10일 예정된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들에게 ‘기초의회 4인 선거구 확대’ 의견을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정치개혁공동행동은 의견서를 통해, 기초의회에 중선거구제를 도입한 취지는 거대 양당 중심의 지역주의 구도를 완화하고 다양한 정치세력의 진출을 보장하기 위함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러한 취지를…

정의당 “MB·다스 하나의 몸통… 국민에게 속죄하길”

검찰이 실소유주 논란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전체 지분 중 80% 이상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차명 보유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정의당은 9일 “드디어 다스 소유주의 실체에 대한 결론이 난 만큼 다스와 이 전 대통령을 둘러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