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미 서울시의원, 정신지체특수학교 ‘서울새롬학교’ 방문
학생들 불편함에 대해 교육청과 대책마련 방안 모색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28일 관악구 이경환 구의원의 요청으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정신지체특수학교인‘서울새롬학교’를 방문했다.
서울새롬학교는 유,초,중,순회학급으로 총 17학급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 개개인의 감각, 운동, 언어, 정신적 기능, 신체적 기능, 정서함양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특색교육 활동으로 방과후 학교교육, 독서교육, 사회적응훈련, 예술문화교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를 방문한 채유미 의원은 서울새롬학교 학교장(임헌배 교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뒤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채유미 의원은“새롬학교는 병원 및 자활센터, 수영장 시설 등이 한 건물에 갖추어져 있어 중증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치료가 용이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채 의원은“초등부, 중등부가 있지만 고등부를 수용할 수 있는 학급이 개설되어 있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고 교육청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겠다”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