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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한일 위안부합의 폐기 및 국회 소녀상 설치 촉구 결의대회’ 진행

정의당은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국회 계단 앞에서 ‘한일 위안부합의 폐기 및 국회 소녀상 설치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심상정 상임대표를 비롯해 나경채 공동대표, 노회찬 원내대표와 추혜선 적폐특위 위원장, 김종대 외교안보부 본부장등 대표단과 의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대회는 정의당의 ‘12.28 한일 위안부합의 폐기 촉구 정의당 전국 동시다발 긴급행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결의대회에서는 작가가 제작한 7개의 다양한 소녀상에 위안부합의 폐기 목도리와 털모자를 씌워주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한일 위안부합의와 연이은 독도망언에 국민적 분노가 큰 상황에서, 국회에 소녀상을 세워 위안부합의 폐기를 공론화하기 위해 이번 긴급행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 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일본 대사관 및 영사관, 소녀상을 거점으로 긴급행동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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