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진짜 사장’ 책임론 직면… 재무 건전성 ‘빨간불’ 우려 및 강화된 외부 감사, 지배구조 투명성 요구
금속노조 서울지부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G전자에 자회사 노동자들과의 직접 교섭을 강력히 촉구했다. LG전자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사업 확장을 지속하는 이면에서, 자회사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교섭 난항 문제가 불거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금속노조, LG전자에 “LG케어솔루션지회 요구안 수용하라” 촉구
금속노조 소속 간접고용·비정규직 단위들은 8일 성명을 내고, LG케어솔루션지회의 쟁의행위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LG케어솔루션 노동자들은 LG전자의 렌탈가전제품을 방문 점검하는 노동자(케어솔루션 매니저) 약 4700명으로, LG전자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하이케어솔루션㈜에 소속된 특수고용노동자이다. 금속노조는 “LG케어솔루션 노동자들은 특수고용노동자로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기본급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