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살인기업: 아리셀, 한국전력, 대우, GS 건설 – 불법 파견, 하청 문제 심각
2025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아리셀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전력공사, 대우건설, GS건설이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은 산업재해로 인해 다수의 노동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안전 불감증과 불법 파견 등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25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 개최 2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12층 중회의실에서 ‘2025 최악의…
GS건설 오포자이디오브 입주민 분노… “순살자이·하자이 넘은 링겔맞자이”
■ “천장에서 물 떨어져 링겔로 받아내는 상황…입주 초기부터 하자 반복” ■ 누수 발생 수개월째 임시조치만 반복 ■ GS건설 “구조 문제 아냐…하자보수 기한 내 조치” ■ 입주민 “담당자 연락 두절, 전체 단지 정밀 점검 필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GS건설 시공…
GS건설 자회사 에너지머티리얼즈, 직장폐쇄에 금속노조 저항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 에너지머티리얼즈지회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너지머티리얼즈의 직장폐쇄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GS건설이 100%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기업 에너지머티리얼즈가 최근 발생한 직장폐쇄 사건에 대해 제기된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직장폐쇄 사건의 배경 포항 영일만…
화학물질 사고 은폐 의혹…금속노조 “GS건설 자회사 노동자 안전 외면”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은 5일 GS건설 자회사인 에너지머티리얼즈의 황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회사 측의 설명자료를 반박하며, 사고 은폐 및 안전 관리 소홀 의혹을 제기했다. 금속노조는 최근 발생한 화학물질 사고에 대해 회사가 적절한 초동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사고를 축소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틀 연속…
GS건설 자회사, 사고 은폐 및 노조 탄압 논란…노동계 ‘분노’
GS건설의 자회사 에너지머티리얼즈에서 잇단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0년 10월 GS건설이 설립한 2차전지 재활용 전문 기업으로, 2021년 12월 포항에 재활용 공장을 착공하여 2022년 11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GS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1년에는 설립 초기 단계로 자산 49억 7200만원으로…
GS건설, 주택 의존도 낮아진다…GS이니마 매각 향방 주목
GS건설이 2025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두고 있지만, 주택 부문 의존도가 줄어들면서 주가 민감도는 과거 대비 낮아질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플랜트 부문의 성장과 GS이니마 매각 여부가 향후 재무 구조 개선과 밸류에이션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일회성 비용 반영…
대우건설, 최근 5년 산재 2천 건 최다… 산재 급증 심각
국내 주요 건설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산재 발생 건수가 늘어나면서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두산건설·롯데건설… 자본 2배 이상 부동산 PF 대출로 위기일보
현대건설 9조, 롯데건설 8조… 만기 도래 대출 규모도 급증 지난해 말 기준 상위 대형 건설사 가운데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 대출 규모만으로 자기자본의 100%를 넘긴 곳이 9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7곳보다 2곳이 늘었다. 자본잠식 상태인 태영건설을 포함해 코오롱글로벌‧두산건설‧SGC E&C‧신세계건설‧롯데건설 등 6개사는 PF 잔액이 자기자본의 200%를 넘겼다. 조사 대상 39개 건설사의 부동산 PF 총액은 전년대비 15%, 두자릿수 증가를 했고, 금리가 높은 브릿지론의 비중도…
심상정 의원, LH 혁신방안에 “공공주택사업 민간건설사 특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대해 “공공주택사업을 민간건설사에 개방하는 것은 서민 부담을 가중하고 임대주택 축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심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LH 혁신방안의 핵심은 공공주택사업을 민간건설사에 개방하는 것”이라며 “이는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민간주도…
시민단체, 국민연금 GS건설·현대산업개발 부실 공사로 2181억원 피해 주장
국민연금은 GS건설 부실공사로 681억원 손해, GS건설 전제 주주는 7,112억원 손해 국민연금은 현대산업개발 범죄로 1,500억원 손해 “국민연금,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에 강력한 처벌 손해배상 책임 물어야” 국민연금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부실공사로 2,181억원의 손해를 봤고, 대주주인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