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 폐지 촉구, 서대문형무소 외벽에 ‘Cities For Life’ 조명 퍼포먼스 진행
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종교·인권·시민단체 연석회의가 대한민국이 사형집행 중단 28년을 넘어 법적 사형폐지국으로 전환하고, 대체형벌로 가석방 여지를 둔 상대적 종신형을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석회의(사무국 천주교인권위원회)는 28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정문 외벽에서 ‘세계사형반대의 날’ 23주년을 기념하는 조명 퍼포먼스(Cities For Life)를 진행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