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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역할 강조한 이재명 정부, 확장재정 전환 속 ‘세입 확충’ 과제 봉착

이재명 정부가 재정의 ‘경제성장’ 기능에 중점을 두고 확장재정 기조로의 전환을 피력했으나, 세입 확충 없는 지출 확대는 재정 지속가능성 약화와 공공부문 구조조정 가능성을 내포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조세 형평성 정상화를 통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확장재정의 성패를 가를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

기본소득당, 정기국회 ‘내란 청산·개혁’ 강조… 농어촌·아동기본소득 등 4대 법안 추진

기본소득당은 이재명 정부의 첫 정기국회 전략으로 “완전한 내란 청산과 중단 없는 개혁 추진”을 내세웠다. 1일 기본소득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용혜인 대표는 이 같은 정기국회 전략을 발표하며 개혁 입법과 확장재정 방안 제시, 그리고 국정감사를 통한 퇴행 청산 및 지방시대 초석 마련을 주요…

감세 철회’ 여론 압도적… 이재명 정부 재정정책 향방은?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3일 새정부의 조세·재정 정책 방향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에 반영해야 할 조세·재정정책을 시민들에게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13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거듭된 부자감세와 긴축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