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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한덕수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전성배 오늘 소환…권성동 ‘금품수수 의혹’ 수사 본격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31일 오후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구속 이후 세 번째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앞서 김 여사를 기소하며 전 씨를 공범으로 적시한 바 있다. 또한 특검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했다. ■ ‘건진법사’ 전성배,…

한덕수, ‘내란 가담’ 혐의 논란 재점화… 민주당,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5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공모’ 혐의를 재차 비판하며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다. 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전 총리가 자신의 혐의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이미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라”며…

이재명 판결 파기환송 후폭풍, 전국 교수·연구자들 사법부 신뢰 위기 경고

전국교수연구자연대가 대법원의 민주공화국 정치 과정 개입과 한덕수 씨의 대선 출마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3일 성명을 통해 대법원의 최근 결정이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하고 사법부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대법원의 선거 개입…

김태효 NSC 차장 백악관 방문 파장: 조선업 협력 논의의 숨겨진 의도는?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2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차장의 백악관 방문과 알렉스 웡 부보좌관과의 회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김 차장이 미국의 조선업 협력을 논의한 것은 이례적이며, 계엄 연루 의혹을 받는 인사의 행보라는…

한덕수, 총리 사퇴 후 대선 출마 예상…민주당 ‘노욕’ 맹비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전격 사퇴를 발표하며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탐욕에 눈먼 행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고, 국민 여론 또한 싸늘하게 식어가는 가운데 한 총리는 담화문을 통해 자신의 결정을 정당화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란 정권의…

정청래 “한덕수, 매국 행위”…민주당, 출마 저지 총력전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정 위원장은 한 권한대행의 행보를 ‘매국 행위’에 빗대며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네이버 국어사전의 ‘매국노’ 정의를 인용하며, 한 권한대행의 행적이 이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동아일보에 보도된…

시민단체 “윤석열 내란 수사, 기록물 봉인 없이 진실 규명해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시민단체들이 4월 2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통령기록물 지정에 반대하고, 윤석열 정부의 내란 및 주요 의혹 관련 기록의 보존과 공개를 촉구했다. 이들은 법적 근거 없는 대통령기록물 지정의 즉각 중단과 함께, 관련 기록을 은폐하거나 폐기하지 않고…

전국 교수연구자 2,059인 시국선언 “윤석열 내란 잔재 척결, 한덕수·이완규 행보 규탄하며 새로운 공화국으로”

교수연대, 윤석열·한덕수 내란 세력 완전 청산 및 민주·평등·공공성 사회 대개혁 촉구 전국 교수연구자 2,059인이 14일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제3차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내란 잔재를 척결하고 민주·평등·공공성을 지향하는 사회 대개혁의 길, 새로운 공화국의 길로 나아가자”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한덕수 대망론 실체는? 민주당 “트럼프 이용한 대선 쇼! 국익 볼모 삼지 마라”

트럼프가 한덕수에게 던진 ‘대선 출마’ 질문…민주당 “배후 밝혀야” “국익 팔아 잇속 챙기려는 행태”…민주당, 한덕수 대행 ‘경거망동’ 경고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11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망론’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 한준호 최고위원, 한덕수…

김용민 “윤석열은 내란 수괴”… 5대 범죄 의혹 집중 수사 요구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지금부터는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단죄의 시간”이라고 선언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파면은 단순한 공직 박탈에 그치는 징계이며, 형사적·민사적 책임까지 면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