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소비자 금리인하 요구 철저히 무시…업계 최저 수준 수용률 및 인하 금리
한국은행이 지속적인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2021년부터 2023년 1월까지 0.75%에서 3.50%로 여러 차례 인상한 가운데, 고금리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신용대출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금리에 대한 부담이 크게 증가했으며, 금융소비자들은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대부업 대출금리 수준에 ‘유리천장’ 하나카드… 상고출신 이호성 대표· 옥죄어지는 서민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이 잇따라 대출 문턱을 높이자 당장 한 푼이 아쉬운 중저신용자들이 카드사로 대거 몰리고 있다. 그런데 국내 8개 신용카드회사 중 하나카드의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 금리가 연 18.23%로 대부업 대출금리 수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저 신용자들의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