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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PC 허영인 회장 보도, 언론 입막음 시도 논란… 네이버 기사 삭제 및 재게시 반복 과정 드러나

허영인 SPC 회장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를 보도한 언론사의 기사를 삭제하기 위해 네이버에 반복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21일 허영인 회장이 구속 기소되던 날, A 언론사는 검찰발 허 회장에 대한 구속 기소와…

파리바게뜨 노조파괴 혐의 허영인 SPC 회장 14일 첫 공판… 노동단체 기자회견 예정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과 화섬식품노조는 오는 5월 14일 오후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원들의 노조파괴 혐의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피해 원상회복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는 허 회장 및 임직원들에 대한 첫 공판이 같은 날 오후…

SPC 파리바게뜨 노조파괴 사건, 전국적 공분 속 대응책 모색

허영인 회장

SPC그룹, 허영인 회장 오너일가 사익 위해 주주 배당금 793억원 흡수…공정경쟁·투명성 붕괴

SPC그룹, 최근 5년간 평균 내부거래 비율 69.5%…오너일가 중심 경영 구조 문제 심각 SPC그룹, 공정경쟁 사업 운영 및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시급 SPC그룹 허영인 오너일가가 지배하는 SPC삼립, 비알코리아, 파리크라상 등 주요 3개 기업에서 지난 5년간 총 793억원의 배당금을 흡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SPC그룹, 허영인 일가 지분 88.3%… 내부거래율 69.5%로 ‘불공정 경쟁’ 논란

SPC그룹 주요 회사 4곳, 최근 5년간 내부거래 비율 집중 분석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오너일가 사익추구·경영권 승계 수단으로 활용” 지적 공정경쟁 사업운영 및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촉구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샤니 등 주요 4개 회사의 내부거래 비율이 최근 5년간 평균 6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황재복 SPC 대표 구속영장 청구… 파리바게뜨 노동조합 파괴 혐의

파리바게뜨 노동조합 파괴 혐의로 황재복 SPC그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은 28일 성명을 내고 “파리바게뜨와 친회사 노동조합의 추악한 뒷거래로 2017년 사회적 합의와 2022년 노사합의가 가로막혔다”고 주장했다.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황재복 SPC그룹 대표가…

검찰 SPC 허영인 회장 압수수색… 시민단체 “계열사 전반 노조파괴 규탄”

검찰이 지난 30일 SPC그룹 본사와 허영인 회장 집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가운데, 시민단체는 11월1일 SPC 본사 앞(양재역 인근)에서 ‘SPC그룹 허영인 회장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해소와 노동권 향상을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SPC 던킨도너츠에 이어 파리바게뜨에서도 승진차별 부당노동행위 나타나

SPC 계열사인 던킨도너츠에 이어 파리바게뜨에서도 승진차별 부당노동행위가 확인됐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24일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측에 문자를 보내 “금일 심문회의 개최한 주식회사 피비파트너즈 부당노동행위구제신청 사건의 판정결과는 ‘인정’임을 알려드립니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구체적인 판정문은 추후 받게 된다. 앞서 SPC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5월 28일 956명의 승진인사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파리크라상 고소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위원장 신환섭)가 2일 오후 3시경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파리바게뜨 본사인 ㈜파리크라상의 부당노동행위를 처벌해달라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파리크라상은 제과, 제빵의 생산과 파리바게뜨 가맹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이와 별도로, (주)파리크라상 자회사로 (주)피비파트너즈 회사가 있다. 피비파트너즈의 대표자는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가 겸직하고 있다. 피비파트너즈는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