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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계열 벤츠 딜러 “강제추행·폭행·세금포탈…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신성자동차지회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신성자동차 대표이사 최모씨(52세)의 성추행과 팀장의 폭행 및 세금포탈 문제를 고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관계 당국은 신속한 조사를 통해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하며, “벤츠코리아와 효성, 신성자동차는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관련 가해자들을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신성자동차는 효성그룹 계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