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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1위’ 권혁, 세금 버틴 15년…그사이 시도상선은 4조원어치 배 사들였다

개인 고액체납 1위 권혁 시도그룹 회장이 15년 만에 체납 세금 3938억원을 다 내기로 했다. 국세청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평가했지만, 그가 세금을 미루는 동안 회사는 한 해에만 체납액의 10배가 넘는 신조선을 주문할 만큼 커졌다. 8일 국세청과 해운 전문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권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