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주주총회서 “위기 속 성장” 강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석유화학 공급 과잉,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48조 9천억…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글로벌 리더십 강화… 다보스포럼 의장 연임
다보스포럼에서 논의 주도, 아시아 기업 역할 확대 “친환경·전지 소재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Industry Governors) 의장직을 또 한 번 연임하게 됐다. 이는 이 협의체 의장직을 연임한 최초의 사례로, LG화학은 이를 통해…
LG화학, 美 엑슨모빌과 손잡고 북미 리튬 시장 선도
LG화학이 미국 엑슨모빌과 리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엑슨모빌로부터 아칸소 주에서 생산되는 탄산리튬을 공급받게 된다. 21일 LG화학에 따르면 엑슨모빌은 2030년부터 최대 10년간 10만t의 리튬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북미 내에서 리튬, 양극재, 배터리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LG화학, 토요타-파나소닉 합작법인에 양극재 공급
LG화학이 일본의 합작법인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 솔루션(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 PPES)에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PPES는 일본의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로, 토요타 자동차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OEM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회사다. 이번 계약은 LG화학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PPE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