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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경영권 분쟁, 교보증권까지 영향 미쳤나…모회사 영구채 400억 사고 돈줄 2조 확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2대주주로 올라선 일본 SBI그룹에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인수대금으로 9000억7000만원을 지급한 뒤 자회사 교보증권까지 자금 조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5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고 교보증권이 이 가운데 400억원을 인수했다. 상반기 순이익이 49.5% 증가한 교보증권은 별도로 단기조달 한도까지…

독립운동 후원 창업주 2세 신창재…교보생명, 日 SBI에 9001억 내고 이익 30% 택해

‘민족자본 형성’을 창립이념으로 내건 교보생명이 일본 SBI홀딩스 산하 4개 법인으로부터 SBI저축은행 주식 50%+1주를 9000억7000만원에 사들여 경영권을 인수했지만, 저축은행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은 30%만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SBI홀딩스그룹은 약 9000억원을 회수하면서도 SBI저축은행 경제적 이익 70%와 교보생명 지분 20%에서 나오는 이익을 함께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