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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채워 연행’ 이주노동자 폭력 단속 논란…노동계 “노동현장 침탈” 규탄

금속노조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등 노동계는 30일 울산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울산의 한 자동차부품업체에서 발생한 이주노동자 대상 출입국 당국의 대규모 단속을 반인권적 폭력으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노동자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단속 중단, 책임 없는 사업주와 브로커 처벌, 노동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