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부당노동행위 8개월 만에 검찰 송치… 노조 “신속 기소해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부당노동행위 고소 사건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검찰의 신속한 기소와 GGM 경영진의 노조 탄압 중단, 광주시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는 금속노조가 지난 2월 27일 GGM(주)과 윤몽현 대표이사,…
GGM 노조 폭행 사태, ‘상생 일자리’ 짓밟았나…광주시·현대차 책임론 확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내 노조 지회장 폭행 사건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노동계는 이번 사태가 ‘광주형 상생 일자리’의 취지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라며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책임 있는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25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민주노총 광주본부,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GGM 사측의…
광주글로벌모터스 조정중재특위 구성, 노조 ‘독립성 확보’ 주장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광주광역시는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조정중재특별위원회(조정중재특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지난 1월 22일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에 의견 청취 자리에 참석할 것을 공식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노조는 참석 의사를 밝히며 조정중재특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노조는 23일 오전 10시…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 뒤의 노조 탄압…노조, 파업 돌입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가 1월 10일 확대간부 4시간 파업을 시작으로 조합원 순환 파업에 돌입한다. 조합 측은 세부적인 파업 일정은 기자회견 이후 쟁의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형 일자리 1호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노동조합이 파업에 나선 이유는 사용자와 광주광역시, 그리고 주주단이 협력과 상생 대신 노조…
압도적인 노동강도…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자들의 처절한 현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소속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가 8일 광주글로벌모터스 앞에서 결성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광주형일자리 1호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 입사했을 때만 해도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으나, 그 꿈은 산산조각이 났다”며 노동 조건과 처우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주)광주글로벌모터스(주요주주 광주광역시 21%, 현대자동차 19%, 광주은행 11%)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