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철도 ‘안전 공백’ 심각… 30km 구간 단, 3명 유지보수
민간철도 궤도노동자들이 9호선, GTX-A 등 민자철도의 구조적 문제와 인력 최소화 실태를 고발하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궤도노동자 공동투쟁본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앞 덕수궁 돌담길에서 ‘민간도시철도 공적 운영 및 안전 강화’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1인 근무·무인 역사 중단하라” 철도지하철 노동자 현장 고발
철도지하철협의회가 안전 인력 확보와 KTX-SRT 통합 등 5대 핵심 요구를 발표하며 쟁의권을 확보한 3만 4천 조합원의 투쟁 승리를 다짐했다. ■ 궤도노동자 3.4만 조합원, 안전·공공성 강화 공동 투쟁 돌입 철도지하철협의회는 4일 오전 민주노총에서 ’25년 궤도 공동투쟁 승리! 궤도노동자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의료연대본부, ‘건강권 강화·의료 돌봄 공공성 확대’ 공동투쟁 선포…정부 책임 촉구
의료연대본부가 국민의 건강권과 의료·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해 대규모 공동투쟁을 선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료연대본부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각역 1번 출구 앞에서 ‘건강권 강화와 의료·돌봄 공공성 확대를 위한 공동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300여 명의 병원·돌봄 노동자들이…
9호선·서해선·용인경전철 노조, 공동 투쟁 돌입… “철도 공공성 회복” 요구
19일 서해선지부 사무실에서 서울메트로9호선, 서해선, 용인경전철의 지부장들이 모여 민자철도 3사의 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공동투쟁을 결의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95.45%, 서해선지부 98.55%, 용인경전철지부 82.61%의 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철도는 공공재”라는 명제로 다단계 위탁구조 철폐, 인력충원, 외주화…
공공운수노조, 최저임금+생활임금 투쟁… 전국민 임금 인상 목표
공공운수노조는 최저임금과 생활임금 투쟁을 주제로 좌담회를 열어 올해의 투쟁을 평가하고 내년도 투쟁을 준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23일 오후 1시, 민주노총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최저임금+생활임금 투쟁 이렇게 해보자> 좌담회에서는 공공운수노조가 올해의 최저임금 투쟁을 점검하고 내년 투쟁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