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현대제철

금속노조, 현대제철 인천공장 노조 활동 방해 의혹 제기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1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정문 앞에서 ‘금속인천 7.11 현대ISC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현대제철이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금속노조 인천지부 현대ISC지회는 “현대제철 인천공장 내에는 직접고용 노동자의 두 배가 넘는 노동자가 간접고용으로 일하고 있다”며 “이들 모두가 결의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현대제철 집단중독 사망재해 철저한 조사 및 처벌 촉구

전국금속노동조합 인천지부는 8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현대제철 인천공장 집단중독 사망재해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 및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조 측은 지난 6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집단중독 사망재해에 대해 안전보건관리체계의 붕괴, 유해위험의 외주화, 관리감독청의 솜방망이 처벌과 직무유기가 근본 원인이라고…

현대제철 통상임금 소송, 10년 만에 노동자들 최종 승소

현대제철 노동자들은 11일 현대제철의 상고를 기각한 대법원 판결을 환영했다. 현대제철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은 “오늘의 승소는 현대제철 노동자들의 피와 뼈에 대한 대가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10년 8개월의 긴 투쟁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현대제철 자본은 법리적 공방보다는 소송지연을 통해 소취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