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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쿠팡의 와우 멤버십 가격 인상 ‘끼워팔기’로 공정위에 신고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불만 신고센터,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19일 쿠팡의 와우 멤버십 가격 인상과 관련된 행위를 ‘끼워팔기’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들은 쿠팡이 와우 멤버십 가격을 58% 인상하면서 별개의 서비스인 쿠팡플레이와 쿠팡이츠 알뜰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것을 문제 삼았다.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 직접 나서 실체 밝혀… “16,450명 불법 관리”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보한 전직 직원이 직접 나서 블랙리스트 운영 실체를 폭로하고 쿠팡 측의 주장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13일 민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준호 쿠팡물류센터지회 정책국장은 “쿠팡은 2023년 4월까지 16,450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운영하며 불법적인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당시…

배달플랫폼노조, 배달플랫폼 업계2위 요기요와 2023단체교섭 상견례 진행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12일 오후 4시 노조 사무실에서 배달플랫폼사 업계 2위인 요기요와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섭을 통해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배달플랫폼 3사와 교섭을 진행하게 되면서 배달업계 노동자를 대표하는 산별 노동조합으로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배달의민족과 단독 교섭(2020년 단체협약, 2021년 임금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