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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국내 기업 최초 전 임직원 대상 인공지능(AI) 분석 플랫폼 오픈

LG화학 임직원이 코딩없이 활용 가능한 AI 분석 플랫폼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코딩 없이 클릭만으로 AI 분석 가능한 CDS(Citizen Data Scientist) 플랫폼 구축
AI 전문 지식 없는 제조/품질/영업 직원도 스스로 디지털 전환 가능한 환경 조성
RO멤브레인 공정 최적화, 고흡수성수지(SAP) 물성 예측 등 AI 기반 고객가치 발굴
신학철 부회장, “고객들도 깜짝 놀랄 만한 AI 기반의 DX 기술로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여 차별화된 가치를 만드는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

LG화학이 AI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고객 와우 포인트를 발굴하며 업계 선도를 주도하고 있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최초로 전 임직원 대상 AI 분석 플랫폼인 CDS(Citizen Data Scientist)를 오픈하여 코딩 없이 클릭만으로 AI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 이는 AI 전문 지식이 없는 제조, 품질, 영업 직원도 스스로 데이터를 활용하여 업무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LG화학은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한 AI 기술 활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RO멤브레인 생산 공정의 최적화 조건을 도출하여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 생산 비율을 4배 이상 높였고, 배터리 분리막 제품의 품질 개선점을 단 2일 만에 찾아낸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AI 기술을 통해 기저귀용 고흡수성수지(SAP) 물성 예측, 설비 이상 사전 예측, 실시간 품질 예측 등 제조 영역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LG화학은 일하는 방식에도 AI 기술을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도입된 AI 계약검토 솔루션은 계약서 검토 및 수정 시간을 최대 30% 단축시켰고, 팀즈, AI 기반 챗봇, 인공지능 번역기 등을 활용하여 협업, 자동화, 번역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AI 기술은 인류 역사에 손꼽히는 혁명이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가장 뛰어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들도 깜짝 놀랄 만한 AI 기반의 DX 기술로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여 차별화된 가치를 만드는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의 AI 기반 DX 전략은 고객 가치 창출, 업무 효율성 증대, 업계 선도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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