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시의원 “서울 관내 학교 10곳 중 8곳은 3등급 소고기 제공”
서울 관내 학교 10곳 중 8곳은 질 낮은 3등급 소고기를 학교급식 식재료에 사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받은 서울 관내 학교 741곳 중 603곳(81.3%)은 급식 식재료 활용 목적으로…
이정인 서울시의원, 장애인 편견·차별 조장 부정적 용어 조례 재정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제287회 정례회를 앞두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용어에 대한 재정비를 위해 일괄정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정인 의원은 “서울특별시 조례에서 위원회 위원의 해촉 사유로 ‘심신장애 또는 정신장애’가 포함된 조항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공항문제 등 교통현안 지방의회 연대로 해법 찾는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22일 ‘지방공항지역 광역·기초의회 합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공항이 위치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항 활성화’와 ‘소음피해 해소’가 상충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합동 정책토론회는 서울시의회(교통위원회) 및 전라북도 광역의원과 군산시의회 기초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요양보호사 등 262명 2차 신규채용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올 하반기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19명의 본부 직원 1차 채용에 이어, 262명의 산하기관 직원 2차 채용을 실시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직접 책임지고 제공해 종사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이용자에게는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더민주 “대한애국당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불법 천막 당장 철거하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김용석, 도봉1)은 17일 성명을 통해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불법천막 설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대한애국당은 불법으로 설치한 천막을 당장 철거하고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애국당은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국면에서 심장마비 등으로 숨진 5명을…
이태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노동이사 권한 확대해야”
이태성 서울시의원(송파4,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노동존중서울, 서울시 노동이사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 노동이사의 권한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실시된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노동이사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모색하고, 해외사례와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노동이사제도의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였다. 토론회는 ‘해외사례를…
서울시 “공공성 내세운 S택시, 이용자 없으면 제2의 지브로 될 수 있어”
목적지 미표시를 통한 앱 승차거부 근절, 장애인 바우처 택시 호출기능 탑재 등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전면에 내세우며 서울시가 야심차게 발표한 택시앱 ‘S택시’가 시범서비스도 시작하기 전부터 시끄럽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5월 말 새로운 택시호출 애플리케이션(앱) ‘S택시’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승객이 주변(1km)의…
서울시,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반 가동
서울시는 제2차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가 열리는 14일 노사간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울버스 노사는 임금 5.98% 인상, 정년 연장, 학자금 등 복지기금 연장 및 증액 등 노조의 요구사항을 두고 협상을 거듭해왔으나 8일…
서울연구원 “서울시민, 생태계서비스 중 대기오염 정화, 온도저감 등 가장 중요”
서울시 생태자산, 즉 자연이 시민에게 주는 혜택인 생태계서비스에 대해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효율적인 생태 관리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연구원은 14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생태계서비스 평가 체계 구축 및 활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일회용품 OUT!’ 강남구, 必환경을 행동하다
서울 강남구 직원들이 1회용 컵 및 종이수건 사용을 금지하는 환경운동에 나선다. 강남구는 ‘필(必)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13일부터 직원들의 1회용 컵 및 종이수건 사용을 금지하고, 머그컵이나 텀블러, 손수건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이기도 한 필환경 운동이란 ‘하면 좋은 것’을 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