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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사회·경제

서울시, 1조원 투입·일자리 32만개 제공… 역대 최대

서울시가 예산 1조원을 집중 투입해 일자리 32만개를 창출한다. 이는 일자리관련 역대 최대 예산 규모며, 창출 일자리 수도 최대다. 서울시는 분야별 특화된 일자리 확대 제공과 청년실업해소방안을 담은 ‘2017 서울시 일자리종합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올 한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일자리는 총 32만3116개. 직접일자리는 12만…

노동당 반전평화모임, ‘베트남 한국군 학살’ 토론회 개최

“정부는 베트남 전쟁 한국군 학살 진상규명하고 사과해야” 지난 16일 저녁 노동당 반전평화모임(이하 평화모임)은 영등포에 위치한 노동당 중앙당사에서 베트남 한국군 학살과 평화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 ‘노동당, 평화를 부탁해’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참석 속에 시작된 토론회는 ‘세월호를 기억하다’의 저자 오준호 작가의…

안전처, 여수 수산시장 화재피해 범정부 지원대책 추진

국민안전처는 화재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재난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지원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특교세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피해를 입은 수산시장이 하루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화재 잔해물 철거비, 폐기물 처리비 등 긴급복구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참여연대 “법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발부해야”

참여연대는 1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법원이)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라는 법이 정한 원칙과 상식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요구한다”며 법원의 영장 발부를 촉구했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이날 논평을 통해 “(특검이)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와 횡령, 위증 등의…

고용노동부, 사업장 근로감독 1월부터 고삐 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에서 임금체불 등 근로조건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2017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이달부터 ▲체불임금, 최저임금 예방 감독 신설·강화 ▲원·하청 상생감독 실시 ▲4대 취약분야 발굴, 기획감독 실시 등 3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2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을지로위, 120다산콜센터 상담사 비정규직 문제 해결 축하 행사 가져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6일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상담사 간접고용, 비정규직 문제 타결을 축하하며 상생 꽃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와 이학영 을지로위원장, 다산콜센터 상담사 등 희망연대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0다산콜센터 상담사…

참여연대 “내부고발자 노승일 부장 징계시도 중단하라”

“국조 특위와 권익위 부당한 불이익조치 막아야”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5일 “K스포츠재단은 노승일 부장에 대한 징계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K스포츠재단이 징계위원회를 열어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노 부장에 대한 해임안을 심의할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참여연대는 “징계…

이훈 의원,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 등 법적장치 마련 추진

영세 소상공인들이 영위하기에 적합한 업종을 지정해 보호하기 위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및 육성에 관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훈 의원은 제정안에 대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세월호 인양 현장 방문

민주당 세월호특위 위원 7명 오늘 진도행 7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세월호 인양현장을 방문한다.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위(위원장 전해철)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날 특위 소속 위원 7명이 진도 맹골수도에 방문해 세월호 인양작업을 참관한다고 밝혔다. 진도에 방문하는 위원은 전해철 위원장과 간사를 맡고 있는 박주민…

노동당 “특검, 박근혜 체포 수사 출국금지 시켜야”

노동당 “박근혜 대통령 직무정지로 불소추특권 취지 적용 안돼”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체포 수사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노동당은 12일 오전 11시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검 사무실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체포와 출국 금지 조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노동당 이경자 부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