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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폭염 위험 수준, 6월부터 ‘신호등 색깔’ 예보

초록 ‘관심’, 노랑 ‘주의’, 주황 ‘경고’, 빨강 ‘위험’ 표시 내달부터 폭염위험 수준을 신호등 색깔로 표시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기상청은 내달 1일부터 ‘폭염 영향예보 정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폭염 위험수준을 신호등 색깔로 표현하고, 대응요령을 그림으로 표시한다. 초록은  ‘관심’, 노랑은  ‘주의’,…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대응, 민관협의체 만든다

국무조정실 주도…준비시간 충분한 만큼 각계 의견 충분히 수렴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 장애(Gaming Disorder) 질병코드 부여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주도의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WHO의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부여와 관련해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이…

자연과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특별공연·동네책방 문화사랑방 등 전국서 2211개 프로그램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9일과 27일~6월 2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2211개 문화행사를 만날…

국방부, 남북정상회담 1주년 특별기획전시회…6월 9일까지

전쟁기념관서 화살머리고지 전사자 인식표·DMZ 오솔길 영상 등 전시 지난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나들었다. 남북 정상은 함께 도보다리를 거닐었고 나란히 단상에 서서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이 모든 장면은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역사에…

산불 진화 중 숨진 일반직 공무원, 위험직무순직 첫 인정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故 김정수 주무관 산불 진화 현장에서 사망한 지방자치단체 일반직 공무원이 최초로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았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소속 고(故) 김정수 주무관(56세, 7급)의 위험직무 순직이 인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지난 1월 2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야산에서 발생한…

끊어졌던 남북 관계 잇고 또 잇다

[문재인정부 2년]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남북 협력·교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한 단계 더 높은 경제적 도약을 위해서는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돼야 한다. 문재인정부는 출범 시부터 남북 간 경제협력이 평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선부터 차별없게…보육·교육 국가 책임진다

[문재인정부 2년] 미래세대 투자로 저출산 극복·교육 공공성 강화 문재인정부가 추구하는 포용국가의 핵심은 ‘보육’과 ‘돌봄’을 통한 공공성의 강화이다. 특히 국가가 주도하고 책임지는 보육과 교육 정책은 미래세대를 키우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의 단순한 출산장려 위주의…

[문재인정부 2년]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전환점 막 넘어섰다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문재인정부의 국가비전이자 국정목표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으로서 대우받아야 할 최소한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포용적 복지는 국민의 삶의 질을 고르게 높이는 것이다.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과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가능한 일이다. 포용적 복지국가는, 지금까지 정부의…

5일, 어린이날 ‘봉하로 소풍가자’

대전·광주·서울·부산 권역별 시민문화제 개최도 23일, 봉하 대통령묘역 추도식 엄수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서울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봉하마을 일원에서 풍성한 체험과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봉하마을을 찾는…

2025년 울릉도 하늘길 열린다…서울서 1시간 만에 도착

울릉공항 총사업비 확보·발주…2020년 상반기 착공 오는 2025년 울릉도에 공항이 문을 열어 관광객과 지역민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 총사업비가 최종 확보됨에 따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3일 사업을 발주요청한다고 1일 밝혔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633억원이 투입돼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