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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노동·인권

KB국민은행, 부당해고된 노조 간부 ‘복직 거부’ 논란

금융노조, KB국민은행 사측에 항의서한 전달 – 10월26일(수) 부당해고자 복직 거부 사용자 규탄대회 개최 – KB국민은행 사측에 부당해고자 복직 촉구하는 항의서한 전달 금융노조가 10월26일 오전 출근 시간 전 KB국민은행 신관 앞에서 전임 금융노조 상임간부였던 허권 전 금융노조 위원장과 정덕봉 전 금융노조…

인간다운 쉴 권리·안전하게 살 권리 이주노동자기숙사 종합대책 요구

2020년 겨울 혹한의 날씨에도 비닐하우스 내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이주노동자 속헹 씨가 사망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기숙사 문제가 여론화됐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도 이주노동자의 기숙사 문제는 변함이 없다. 기존 임시가건물은 그대로이며 더욱 기가막힌 노릇은 임시가건물 기숙사비용을 여전히 이주노동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금속노조, 삼성SDI 무노조 경영 규탄… “CCTV로 노동자 감시·노조 조끼 입었다고 인사상 불이익 경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무노조 경영 선언 이후 2년 5개월이 지났으나, 삼성SDI의 시계는 여전히 과거에 멈추어 있다. 대외적으로는 노조를 인정하고 노동자와 대화하고 있다 주장하지만, 삼성SDI 현장에서는 여전히 노동조합에 대한 무시, 활동에 대한 탄압, 지연 행위가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SK브로드밴드-노조, 직군 간 선별고용 논란… 150여명 대량 해고사태 우려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SK브로드밴드케이블방송비정규직지부는 24일 을지로 SKT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케이블 하청 노동자 전체 홈앤서비스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선별고용·대량 해고로 인력 감축시도하는 SK 규탄,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내년 1월 SK브로드밴드 자회사인 홈앤서비스로의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비정규직지부)과 SK브로드밴드간…

시민단체·정당, ‘윤석열 정부·대구 홍준표 시장’ 대형 마트 의무휴업 무력화 규탄 공동 기자회견

‘윤석열 정부 대형마트 주말 의무휴업 폐지 저지를 위한 노동·시민사회·진보정당 공동행동’은 1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와 대구 홍준표 시장’ 대형 마트 의무휴업 무력화 규탄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행동은 “대형마트의 일요일 의무휴업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명시된 ‘노동자의 휴식권, 건강권과 중소상공인들의…

“이란 정부 레카비 선수 강제 귀국조치 의혹 해명하라”

“이란 히잡 관련 시위대 탄압 중단하라” 히잡 미착용한 채 아시아선수권대회 참여한 선수 갑자기 사라져 여성 선수 개인이 스스로 조기 귀국했다는 해명은 현실과 맞지 않아 17일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클라이밍 선수 레카비의 행방이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공공기관 운영 정책 진단] ‘민영화 논란 거쳐 공공기관운영법 전면 개정’ 토론회 개최

– 현 정부의 공공기관 운영정책은 축소, 감축, 삭감, 축소를 골자로 하는 2010년 이후 퇴조한 신자유주의를 다시 끄집어 내는 정책임. – 2007년 제정된 공공기관운영법은 지난 15년 동안 변질되어 통제와 위협의 수단이 되었고,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44만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관료제 에…

시민단체, 일회용컵 보증금제 무력화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

서울환경연합과 쓰줍인, 알맹상점,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정치하는엄마들, Reloop, 컵가디언즈 등 80여 개 시민단체는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후퇴시킨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또한 전국의 자원순환 활동가들이 수거한 일회용 컵 쓰레기와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촉구하는…

“늘어가는 학교폭력, 학폭위 지연으로 고통받는 피해학생들”

-수도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분쟁조정 0건 전국 시·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지연으로 인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부모와 피해 학생들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심의접수 건수는 ▲2020학년도 8,357건, ▲2021학년도…

힌남노·난마돌에 휩쓸린 학교 … 2달간 395개교 47억원 피해

지난 8월에서 9월 발생한 태풍과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교가 395개교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9월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는 전국 총 395개교로 나타났다. 특히 각 학교가 신청한 피해금액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