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단수 조치 규탄, 국가인권위원회 긴급구제 결정 촉구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악행이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화재사고를 핑계로 일방적으로 구미공장을 청산하고 노동자들을 길거리에 내몰더니 농성 중인 노조 사무실 단수 조처까지 자행했다. 단전 조처는 막았지만 언제 단전될 지 노동자들은 불안한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일본 Nitto기업의 자회사로 구미4공단 외국인투자지역에 2003년 11월에 설립된 회사다. 구미시로부터…
바디프랜드 대주주에 몰려간 노동자들 “교섭파행 책임져라”
바디프랜드 노동자들의 교섭파행은 헬스케어 가전업계에서의 노동관계 문제를 고발하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이러한 노동쟁의가 성공하면 헬스케어 업종에서의 노동자 권익 보호와 조건 개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주주 스톤브릿지캐피탈과 같은 기업 경영자들에게 노동자들의 요구를 고려하고 대화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세라젬 몰려간 노동자들 “대고객 사기행위 중단하라”
세라젬 노동자들은 구조조정 중단과 고객서비스 확대를 요구하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헬스케어 가전업체 세라젬과 노동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노동자들은 업무조건 개선과 고정임금을 요구하며, 회사가 고객 서비스 축소와 구조조정을 밀어붙이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이에 고객들도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회사와…
간호조무사 실습생 200여명, 보건복지부 장관에 ‘공짜노동 실습제도’ 집단 민원
간호조무사 의무실습 780시간 동안의 공짜노동 문제는 현재 실습생들의 권리 침해와 의료 분야의 질적 부족을 초래하고 있다. 미래에는 간호 전문가 부족과 노동환경 악화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개선이 필요하며, 노동법 적용과 전문 교육 보장으로 간호 분야의 질적 향상과 실습생의…
경남 창원 (주)모트롤 노동자·국회의원들 사모펀드 방산·민수 법인 분할 계획에 반발
1일 국회에서 ‘(주)모트롤 방산·민수 법인분할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남 창원에 소재한 유압기기 전문기업 (주)모트롤의 노동자들은 사모펀드의 욕심으로 인해 민주성과 공정성이 희생되고 있는 상황에 분노하고 반발하고 있다. 모트롤은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방산과 민수분야에서 유압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2020년 두산으로부터 인수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23년 1차 임금협의 노사협의 개최
노사협의의 의의는 교육공무직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임금체계를 개선하여 근로자의 공정한 대우와 노사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또한 학교의 변화하는 환경과 역할에 따른 적절한 임금체계를 마련하고, 전문가와 노동조합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적인 목표이다. 이러한…
“플랫폼노동에 사회보험 제대로 작동하고 있나” 기자 간담회
플랫폼노동희망찾기는 8월 30일(수) 오전 11시에 기자 간담회를 갖고 ‘플랫폼노동과 고용·산재보험 등 사회보험’ 관련 현황 및 쟁점을 정리하고 대안과 요구를 밝힐 예정이다. 플랫폼과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고용보험 가입은 올해 초에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7월 1일 산재보험 전속성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간호조무사 780시간 의무 실습동안 직원 심부름·빨래 등 허드렛일… 간호조무사 실습생, 임금청구 소송
민주노총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이하 특고노조)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조무사 실습생 최저임금 청구 소송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병원같은 의료기관에서 780시간 실습을 해야 하고, 보건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은 2~3학년 여름·겨울 방학에 실습을 진행한다. 실습은 현장에서 배우고 경험하기 위한 목적이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들어올 땐 온갖 ‘혜택’ 나갈 땐 ‘먹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강제 철거 위기 구미시가 책임져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강제 철거 시도에 따른 충돌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측은 노동자 동의 없이 일방 청산을 결정했다. 하지만 노동자들은 그간 매해 수천억원 매출로 쌓은 이윤, 20년간 본사 니토로 보낸 3600억, 지난해 10월 화재로 발생한 보험금…
“서브원은 노조파괴를 중단하라”… 오늘(23일)로 노숙농성 8일째
■ ㈜LG 100% 지분이었던 서브원, 2019년 일감몰아주기 규제 피하기 위해 사모펀드에 매각 ■ 열악한 처우와 평가 공정성 등 문제로 2022년 노조 설립 ■ 올해 임금 분리인상, 노사협의 내용 없이 시혜적 복지 발표 등 노조파괴 공작 서브원노조가 서울 본사 앞에서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