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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노동·인권

노동·시민사회, 국회 통과된 공공병원 회복기 지원 예산에 “턱없이 부족”

“공공병원 적자 책임은 국가가, 민간위탁 중단해야” 27일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준)은 국회가 지난 21일 통과시킨 감염병 대응 공공병원 회복기 지원 예산 1,000억원에 대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본부는 “이 예산은 2023년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 적자 3,200억원의 약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올해 3개월 치…

‘업계1위’ 만들어놨더니 퇴직 압박받는 코웨이 노동자들

생활가전업체 코웨이가 역대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인력감축을 동반한 구조조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은 26일 코웨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록적인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코웨이가 노동자 생존권을 위협하는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조조정 대상자 선정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최근 코웨이는 영업관리직군의…

마트노동자들, 일요일 빼앗는 오세훈 서울시장·윤석열 정부 규탄

서울시 마트노동자의 주말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도’가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석열 정부가 대기업 유통업체의 요구에 따라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마트의무휴업공동행동은 2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공동행동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도는 마트노동자들의 휴식권을…

전세사기 피해자들, 삭발 의식 정부여당 규탄

“보증금 회수 방안 담은 야당 단독법안 강행 촉구”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21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효성 있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과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세사기 피해자 수십 명이 참석해…

한화오션 470억 손배소송, 하청노동자들 고통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조선하청지회’)는 2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의 470억 손해배상 소송 취하를 촉구했다. 조선하청지회는 기자회견에서 “한화오션의 470억 손해배상 소송은 오직 노조탄압 목적으로 제기된 것”이라며 “소송 취하 없이는 하청노동자의 노동3권을 보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선하청지회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2022년 7월 대우조선해양…

세월호참사 피해자, 기무사 불법사찰 책임자 2심 판결에 “부당한 대가 치러야”

21일,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는 세월호참사 이후 세월호참사 피해자와 시민을 불법 사찰한 기무사 세월호TF 책임자의 항소를 기각했다. 1심 법원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하였는데, 이를 부당하다고 다투며 항소를 제기했으나 기각된 것이다. 이에 대해 세월호참사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은 “부당하고 부정한 행위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락앤락, 홍콩 자본에 매각된 후 ‘먹튀’ 논란

국회 소통관에서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락앤락 노동조합과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콩 사모펀드 어피너티에 인수된 후 락앤락이 일방적인 구조조정과 노조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어피너티는 락앤락 인수 후 4년 동안 천문학적인 배당을 실시하면서도, 직원들에게는 경영상의 이유라며 희망퇴직과 권고사직을 강요하고 있다”고…

국민은행 콜센터 상담사 240여명, 전원 고용승계…노조 “투쟁으로 쟁취했다”

KB국민은행 콜센터 용역업체 변경 과정에서 집단해고 위기에 놓였던 240여명의 상담사들이 전원 고용승계됐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는 18일 “국민은행 본사 앞에서 11일간 진행한 투쟁 결과, 240여명의 상담사들이 전원 고용승계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은행은 콜센터 용역업체를 6곳에서 4곳으로 축소하면서 입찰에 실패한 2곳의 업체…

NHN에 민주노총 설립… 노조 “긍정적인 변화 일으키겠다”

대표적인 IT기업 중 하나인 NHN에 민주노총이 만들어졌다. NHN 노동자들은 18일 설립 선언문을 발표하고, 화섬식품노조 NHN지회의 설립을 공식 알렸다. NHN지회는 “최근 NHN은 여러 이유로 복지, 근무 제도를 축소·변경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변화의 출발이 노동조합이라 했다….

삼성생명 등 보험금 부지급 횡포, 암환자 절규…금융당국 대책 마련 시급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보암모)은 14일 금감원 앞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게 보험사의 암보험금 부지급 횡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보암모는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지만 보험사들은 약관을 이유로 암환자의 보험금을 부지급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