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8개 환경단체, 5대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 진행
서울시가 8개 환경시민단체와 손잡고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5대(컵·빨대·비닐봉투·배달용품·세탁비닐)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을 본격 시작한다.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무심코 쓰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의 일상화를 이끈다는 목표다.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사람과 동물의…
서울시, 인공지능 수사관 국내 최초 도입… 민생범죄 잡는다
서울시가 불법대부, 다단계 판매 같은 민생범죄 수사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빅데이터 기술로 SNS, 블로그 등 온라인 콘텐츠 가운데 불법성이 의심되는 게시글이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고, 이런 불법광고에서 자주 발견되는 패턴 등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정상적인 게시물과 불법 게시물을 분류하는 것이…
서울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총 258개로 확대
서울시가 외국인들의 주거생활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2018년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35개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 223개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를 258개 업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20개 업소에 대해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한 이후 수도 서울이 글로벌 도시에 걸맞도록 매년 확대 지정 운영함으로써 2018년…
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18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이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공공기관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고용노동부는 올해 총 107개 사업장의 신청을…
충남연구원 “7월 충남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111명 발생”
작년 7월 대비 올해 같은 기간 충남 폭염일수가 약 6배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역시 2배 이상 늘어난 111명으로 집계됐다.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이상신 박사 등 연구진은 5일 충남기후정보브리핑 제32호에서 “올해와 지난해 7월 한 달을 비교해보니, 폭염일수는 2.4일에서 14일로, 온열질환자수는 54명에서 111명으로…
서울시, 청년일자리 청년 아이디어로 만든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 일자리아이디어를 실제 직업으로 구체화할 민간전문기관 8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청년일자리해커톤, 공모전 등 다양한 일자리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 선정했고 아이디어를 실제 청년일자리로 발전시킬 민간 전문기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900가구 들어선다
서울시가 강동구 성내동 천호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기업형임대주택) 사업에 대하여 촉진지구, 지구계획 및 사업계획을 통합해서 지정·승인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성내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을 접수하여 주민…
서울시, 2006년 이후 승인 공동주택 ‘환기장치’ 사용·관리요령 안내
국토교통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06년 이후 승인된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에는 ‘환기장치’를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미세먼지 등 외부의 탁한 공기를 필터링해 깨끗한 공기는 유입시키고 조리, 가전 등 실내에서 발생하는 나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는 시설이다. 서울시 공동주택의 약…
서울시-KT그룹, ‘저층주거지 재생’ 첫 공공-기업 공동사업
서울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연계한 주거지 재생 1호 프로젝트 난곡·난향동 서울시가 KT그룹과 손잡고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 기획·추진에 나선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과 연계한 주거지 재생사업을 추진해 더 많은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견인한다는 목표다….
서울시, 지하안전 종합관리 위한 ‘서울형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올해부터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하안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서울시는 지하개발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도심지 개발이 증가하고 지하시설물 과밀화 및 노후화로 인해 각종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하안전에 대한 종합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형 지하안전관리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