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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후보 “대장동 투기 발본색원하고, 모든 공공택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라”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출마자가 13일 오후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열린 제2차 무주택자 공동행동에 참여해 “대장동 투기 카르텔을 발본색원하고 모든 공공택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장동으로 출발한 기득권 카르텔 투기 의혹은 위례, 백현동 곳곳으로 번지고 있고, 쏟아지는 사실들은 불로소득을…

통합진보당 지방의원 6명 ‘의원직 박탈’ 국가 상대 손해배상 승소

헌법재판소의 정당 해산 결정에 따라 광역·기초의회 비례대표 의원직을 불법적으로 박탈당한 통합진보당 전직 의원들에게 정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진보당은 “서울중앙지법 민사37부는 지난 7일 오미화 전 전남도의회 의원 등 6명이 대한민국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윤석열 ‘王’ 풍자 진보당 한글날 현수막 화제… 진보당 “윤, 쉽게 쓰인 한글 대신 부적같은 王자로 실망시켜”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를 지우지 않은 채 경선 토론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진보당이 한글날을 맞아 이를 비꼰 현수막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현수막에는 “한글을 씁시다!. 한글은 미신이 아닙니다. 과학입니다”라고 적혀있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은 한글날을 맞아 진보당도…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 “10만 당원 시대를 열어, 불평등 타파 정당 도약하겠다”

진보당은 5일 16차 당무위원회를 열고 “내년 대선 전까지 10만 당원 시대를 열겠다”고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진보당은 이날 현재 8만948명이 당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창당 이래 4년 만에 쌓아올린 성과다. 당원 65%인 5만2000여 명이 건설, 학교, 마트, 요양과 배달…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헌법에 토지공개념 도입 적극 시도해야”

진보당 대선 후보로 출마한 김재연 상임대표가 4일 “부동산 개발업자와 건설업자, 다주택자, 정치권, 법조계가 카르텔로 결탁해 부를 독차지 하는 세상에선 어떠한 대책을 내놓아도 그들의 이익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며 “부동산 투기와 집값 폭등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과감하고 급진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주4일제 실시, 최저임금 1만5000원”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 10대 노동공약 발표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가 29일, “주4일제 실시, 최저월급 300만원 시대” 등 ‘노동중심 사회로 대전환’을 선포하는 10대 핵심 노동공약을 발표했다. 진보당 진보 TV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발표에서 김 후보는 “지난 70년은 재벌 중심, 노동 약탈의 사회”였고 “문재인 정부의 ‘노동존중’도 실패했다”고 규정하며, 불평등과…

국고보조금은 눈 먼 돈, 부정수급환수액 연간 500억원 넘어!

최근 3년(18년∼20년)간 국고보조금은 231조5천억원, 매년 약 10조원씩 증가 국가 이외의 자가 행하는 사무나 사업에 대해서 국가가 조성하거나 재정상의 원조를 위해 교부하는 국고보조금이 여전히 ‘눈 먼 돈’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국고보조금 규모가 큰 복지와 고용분야부터라도 부정수급 긴급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맥도날드 유효기간 조작 사태… 용혜인 의원 “조작 거부 못하는 맥알바 현실 바꿔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사진)은 23일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법부당 업무지시거부 징계 금지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 의원은 최근 불거진 맥도날드 식자재 유효기간 조작 사건에서 위법부당한 업무지시를 한 맥도날드가 도리어 알바노동자를 중징계하며 책임회피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면서, 부당한 지시의 책임을…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 “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 임대보증금 동결하라” 촉구

진보당과 위례포레샤인 23단지 보증금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H 장기전세주택의 임대보증금을 코로나 재난시기임을 반영하여 LH와 같이 동결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서민들의 가계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LH, 부산‧인천도시공사는 2년간 임대료 동결을 결정했으나, SH공사는 이른바 ‘오세훈표 장기전세’인 시프트에…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 출정식서 “진보정치 상상력이 한국사회 대전환의 길” 외쳐

대선-지방선거 출정식 ‘도약의 시간’ 개최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출마자가 12일 오후 4시 열린 2022년 대선‧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임금삭감 없는 주4일제, 토지공개념 도입, 식량주권 공공농업의 실현, 모든 국민에게 돌볼 권리 보장, 평화군축과 남북연합시대 개막 등 진보정치의 상상력이 한국사회 대전환의 길임을 보여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