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4월 기본소득 논의를 꽃피우기 위해 기본소득 지지세력 토론회 제안”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24일 서울 모처에서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흥도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운영위원장이 함께했다. 용 의원은 “이번 지선이 기본소득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기본소득 정치운동 세력이 결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한 정당-시민단체 토론회”를 제안했다. 또한…
홍 부총리 “1세대 1주택자 보유세 전년수준 유지…고령자 납부유예”
정부가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1주택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유예를 적용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시적으로 1세대 1주택자 보유세의 전반적인 부담은 전년과 유사하게 유지하는 가운데, 건강보험료 혜택에도…
진보당 신은진(19세) 최연소 도비례 후보 출마
경기도 광역비례후보로 출마한 진보당 신은진(19) 청소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3월 21일 경기도청 앞에서 최연소 지방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2021년 말 개정된 공직선거법으로 6월 1일 진행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만 18세부터 출마 자격을 갖게 됐다. 2022년 3월 생애 첫 투표를 한 신 후보는 먼저…
민주당 청년 출마자 연대 그린벨트 봉하마을에서 공동출정식
더불어민주당 청년 출마자 연대 ‘그린벨트’가 3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공동출정식을 열었다. 경기, 대구, 부산, 서울, 전남 등 전국 각지의 청년 출마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분 간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 출마선언문을…
조영달 후보,“4년 전 박선영 단일후보 만든 시스템 참여 못해”
“단일화 꼭 해야.. 단일화 업무 선관위 등 위탁 제안” “납득할 만한 답변 없으면 교추본 단일화 불참” 조영달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수도권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교추협)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선관위 위탁’ 등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교추협 주도의 단일화 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정부, 러 금융제재 관련 임시 결제라인 개설…주재원 가족 지원도
러시아 신속 해외송금 한도 3000달러→8000달러로 확대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對)러시아 금융 제재 조치로 결제·송금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과 국민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국내은행 현지법인을 활용해 임시 대금결제 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주재원의 국내 가족에 대한 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오영훈 의원, “제주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평당원으로 돌아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이 12일 중앙당에 지역위원장 사퇴서를 제출하고 평당원으로 돌아갔다. 2016년 제주시을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오영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오다 6년 만에 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지난 1월 민주당 중앙당은 당헌‧당규 제10호 제31조에 따라 지역위원장의 단체장 출마를 위해서는 선거일…
문 대통령, 윤 당선인과 통화…“갈등과 분열 씻고 통합 이뤄야”
10일 오전 5분간 통화…“조만간 직접 만나 얘기 나누자” 윤 당선인 “빠른 시간 내 회동 이뤄지길 바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당선인과 통화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힘든 선거를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다”면서 “선거 과정의 갈등과…
경실련, 20대 대통령 선거 평가 토론회 개최
20대 대선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이제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은 과열된 선거양상으로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고, 집값 폭등,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야 한다. <편집자 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선거과정을 평가하고 차기 대통령에…
오준호, 홍대에서 마지막 유세… “오준호를 찍어야 세상이 바뀐다“
마지막 선거운동일인 8일, 오준호 후보는 서울 홍대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했다. “당신의 꿈을 지킬 오직 5번 오준호”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집중유세에서 오 후보는 마지막 연설 유세를 진행했다. 오 후보는 이번 대선을 두고 “마지막까지 녹취록 진위 겨루기로 흘러가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양당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