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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단식, “또 못하면 심판받아”…민생 정치 강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과반 단독 1당을 수성하며 총선 목표를 달성했지만, 해단식은 단순한 기쁨의 자리만은 아니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민심에 감사하면서도 거대 야당으로서의 무게와 책임을 강조하며, 민생 정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마지막 선대위 회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중심으로 한 압도적 승리와 정국 재편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범야권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7시 기준 범야권은 186석 의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161석, 더불어민주연합 12석, 조국혁신당 11석, 새로운 미래 1석, 진보당…

이재명, 총선 전날 재판 출석 “정치검찰 손발 묶어… 정권 심판해달라” 호소

4월 10일 총선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인 이재명이 ‘대장동’ 관련 재판에 출석하며 정치검찰의 공격에 맞서 국민의 심판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하며, “검찰 독재정권의 의도는 저의 손발을 묶는 것”이라 지적하면서도, 국민의 소리로 정권을 심판할…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선거법 위반으로 경실련에 의해 신고당해

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신고장을 제출했다. 이는 오는 4월 10일에 치를 예정인 제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의무와 선거 관여 금지 규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발생한 사건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1월부터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노무현재단, 김진 전 논설위원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 실추 발언 강한 유감 표명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지난 4월 2일 MBC ‘100분 토론’에서 발생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3일 밝혔다. 성명을 통해 재단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유시민 작가와의 대담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발언을 한 것에…

민주당 “롤렉스 받은 페루 대통령 압수수색…디올백은?”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최근 페루에서 벌어지고 있는 ‘롤렉스 스켄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검찰은 김건희 여사 디올백 불법 수수 의혹에 언제까지 침묵할 것이냐”고 직격했다. 김지호 대책위 부위원장은 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페루 검찰이 현직 대통령의 롤렉스 스캔들과 관련해 자택과 대통령궁을 압수수색하는 등…

이재명, 인천 집중 유세…민주당, 후보들에 ‘낮은 자세’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 선대위원장은 1일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의 TV 토론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유세에 집중하고 있다. 민주당 선대위에서는 후보들에게 품격을 유지하며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선대위원장은 인천 계양을 후보자 TV 토론 녹화에 참여한…

이해찬 “이종섭, 중간 고리일 뿐…윗선까지 추적해야”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4월 1일, 해병대 채모 상병의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하여 최근 사퇴한 이종섭 전 주호주 대사를 언급하며, “그분은 중간 고리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이제 시작이다. 맨 윗선까지 결국…

조국 “한동훈 씨, 헛소리 그만하고 수사받을 준비하라”…조국혁신당, 한동훈 특검법 발의 예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오전 롯데백화점 창원점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판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한 위원장이 전날 정당의 명칭에 사람 이름이 들어간 것을 두고 “허경영과 동일시하며 정치 후진국이라고 했다”고 비판한 데 대해, 조 대표는 “현재 나라 꼴이…

조국 “이종근 전 검사장 전관예우 논란, 특혜 받았다 보이지 않아”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최근 불거진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배우자인 이종근 전 검사장의 ‘거액 수임’ 논란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받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체제 하에서 이종근과 박은정은 대표적인 ‘반윤 검사’로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