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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1주년 민중당 “진보집권 토대 쌓고 통일시대 준비하자” 다짐

민중당은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당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진보집권 토대 쌓고 통일시대를 준비하자”고 결의를 모았다.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를 비롯한 당대표단과 전국 중앙위원 300여명이 민중당이 걸어온 1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민중당은 2017년 10월 15일 서울시청광장에서 1만 당원이 모여 ‘광장 출범식’을 갖고…

문 대통령 “종전선언은 시기의 문제일 뿐…반드시 될 것”

BBC방송 인터뷰…“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통 큰 합의 낙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북한이 일정한 조치를 취할 경우에 오랜 북미 간의 적대 관계를 종식시키겠다는 하나의 정치적 선언으로 종전선언이 바람직하며, 그것이 가급적 조기에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에 대해 한미 간에 공감대가 있었다”며 “그래서 종전선언은…

전문가 중심이던 ‘정부혁신’…국민 참여 강화한다

행안부, ‘정부혁신추진협의회’ 구성…포럼에 상시 의견 제안 가능 전문가가 중심이 돼 하향식으로 진행해 온 정부혁신이 국민이 상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국민의 참여와 협력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범죄 ‘벌금 100만원 이상’ 공무원… 당연 퇴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 공직에서 영구 배제·공시생도 임용제한 내년 4월부터 모든 유형의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은 공무원은 당연 퇴직된다. 또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는 공직에서 영구적으로 배제된다. 공무원시험 준비생이나 공무원 임용예정자도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3년간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정의당 “폼페이오 방북… 선 비핵화 압박 거둬들여야”

정의당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방북과 관련해 “미국은 일방적인 선 비핵화 압박을 거둬들이고, 북한이 요구해 온 종전선언과 제재완화에 대해 통큰 화답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3차 남북정상회담과 유엔 총회를 통해 영변핵시설 영구폐기와 동창리 해체 검증…

저소득층 1세 미만 아동 의료비 부담 더 낮아진다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의원급 기관 면제 저소득층 1세 미만 아동이 외래진료를 받을 때 냈던 본인부담금 1000원이 면제된다. 또 종합병원 등에서의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도 15%에서 5%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1세 미만 아동의 의료비를 낮추기 위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국민 75%, 북미 비핵화 협상 낙관적 전망”

통일여론조사 결과…10명 중 6명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 긍정적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북미 비핵화 협상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9월 28~30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3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결과, 국민 10명…

문 대통령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길…힘 있어야 평화 지속”

국군의 날 경축오찬 “어떤 어려움 닥칠지 몰라…어느 때보다 튼튼한 국방 중요” “한반도 항구적 평화와 번영 향한 담대한 여정 시작…국제사회도 지지”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가 가는 길은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며,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예상하기 어렵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75.9%…전월比 10.5%p↑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9월 28~29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국정운영지지도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75.9%로 지난 8월 정례조사 결과와 비교해 큰 폭(10.5%p)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재벌 총수일가 세금 면제 등 특혜 폐지 추진

채이배 의원 “지주회사 재벌 총수 등이 안낸 세금 3조 받아내겠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은 지난 20여년간 재벌가에게 특혜를 주며 받지 않고 있던 세금 3.1조원을 받아내어, 이를 재원으로 저소득층의 근로장려세제에 사용하자는 취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채이배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