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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노동·인권

‘강릉’ 염두에 둔 스포노믹스 사업, 예산 늑장 교부로 졸속 추진

강원도 강릉을 스포츠 도시 모델로 만들고자 했던 ‘스포노믹스 사업’이 사업 타당성부족으로 예산이 늑장 교부되고 있어 사업 추진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더불어 민주당 노웅래 의원(국회 교문위, 마포갑)에 따르면 2016년 스포노믹스 사업은 지난 12월에 이르서야 해당 지방자치단체(강릉, 제주)에 보조금이 교부된…

금융노조 “BNK금융지주회장 인선, 부적격 후보들 자진 사퇴 촉구”

정권에 대한 줄대기 의혹, 학연으로 얽힌 부적격 인사들 최종 후보군 포함 회장발 악재 수습하고 BNK금융 바로 세우려는 구성원 및 지역사회 노력 좌초 우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부산은행지부는 4일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낙하산 의혹을 받고 있는 부적격 후보들이 BNK금융지주 회장 후보에 포함됐다”고…

“금호타이어 해외부실 매각 즉각 중단하라”

이개호 의원, 광주·전남 광역·기초단체장과 국회 기자회견 성명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광주·전남 광역·기초단체장, 군의회 의장이 금호타이어 해외부실 매각 즉각 중단과 선(先) 지역경제·고용보장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과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민형배 광산구청장, 유근기…

정의당 노동부, 사람 잡는 근로기준법 59조 폐기를 위한 현장 노동자 증언대회 개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노동자, 국민의 생명을 희생삼아 유지되어온 근로기준법 59조는 폐기되어야” 민주노총 이상진 부위원장 “장시간노동 뿌리 뽑도록 근로기준법 59조 폐기에 힘 모아야” 27일 오전 10시 30분,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국회 본청 223호에서 ‘사람 잡는 근로기준법 제59조 폐기를 위한 현장 노동자…

문 대통령 “성과와 실적으로 평가받는 정부 돼야”

국무회의 주재…“추경 속도감 있게 집행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이제 새 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한 셈이 됐다”며 “지금부터는 성과와 실적으로 평가받는 정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추경의 경우 이제 정부가 속도감 있게 집행하는 것이 과제”라며 “추경과 목적예비비의 조속한 집행을 통해 추경이…

금융노조 “BNK금융지주회장 인선 ‘낙하산인사’ 절대 안돼”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두고 낙하산인사 우려가 커지고 있다. BNK금융그룹이 오는 26일까지 새 대표이사 회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모집에 들어갔는데, 그룹 임원추천위원회는 회장 후보군으로 전·현직 BNK금융 임원을 포함해 외부 출신 인사로 확대하자 일각에선 ‘낙하산 인사’가 내정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전국 258개 해수욕장 中 46개, 18%만 점검·보고… 피서객 안전 위험에 노출 우려

시설물 점검 결과 화장실 설치 미흡 30%・감시요원 배치여부 판정불가 70% 김해영 의원“피서객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법 제대로 지켜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2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전국 해수욕장 시설 점검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지정·고시된 258개 해수욕장 중…

공무원 한 명 평균유지비용 1억8백만원, 28년간 30억원

공무원연금과 복지포인트 포함 실질연봉 8853만원, 상위 7%에 해당 발생주의에 의한 한해 공무원인건비 120조 국내총생산의 7.3%에 해당 우리나라의 공무원 한 명을 유지하기 위해 지출되는 연평균 비용이 1억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재직기간 28년임을 감안하면 공무원 한 명에게 30억원이 넘는 세금이 지출되는 셈이다….

7월29일~8월4일 휴가객 38% 몰려…특별교통대책 시행

수도권 출발 29일·복귀 다음달 1일 ‘가장 혼잡’…영동선 버스전용차로 시범운영 올해 여름 휴가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과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한다. 영동고속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근로자 연차휴가 다 쓰면 29조 생산유발 효과

평균 절반 사용에 그쳐…11.3%는 전혀 사용 안해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경직된 직장문화 등의 이유로 연차휴가를 절반 가량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휴가사용 촉진 방안 및 휴가확산의 기대효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