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이시현 기자|[email protected]

의대 졸업생들, 정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임용 포기 속출

전국 각지 병원에서 ‘인턴 임용 포기’ 사례 증가 전임의들도 업무 부담 등을 이유로 재계약 고민 환자 시술 중단, 암 환자 수술 연기 등 ‘의료대란’ 심화 우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25일 집단행동 방향 결정 위한 투표 진행 의대 교수들도 주말부터 연대 강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내달 개통 앞두고 시운전 돌입…안전성 점검 강화

영업시운전 20일간 진행…운행계획·종사자 업무숙달 등 45개 항목 점검 국토부, 비상상황 대비 합동훈련·이용자 참여 안전점검 실시 SRT, 비상근무체제 돌입…안전·영업·차량·시설 등 현안사항 점검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안전관리에 솔선수범…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국토교통부는 내달 말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의 시운전을 23일부터…

남수단 톤즈에 외과와 내과 전문의가 탄생하다: 故 이태석 신부의 두 제자, 한국 전문의 자격시험 합격

두 제자, 이태석 신부의 꿈 이어가 남수단 의료 봉사 나선다 토마스, 외과 선택 이유: “남수단에는 간단한 수술도 못 받아 죽는 사람이 많다” 존, 내과 선택 이유: “내전과 의료 부족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두 제자, “힘든 일 있어도 연연하지 말라”는 이태석…

오징어 어획량 역대 최저치… 기후변화 영향으로 한국 어업지도가 바뀐다

오징어 어획량 36% 급감, 1980년대 이후 최저 지난해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이 1978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한국 어업지도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통계청과 해양수산부가 23일 발표한 ‘2023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은 2만3343톤으로 전년 대비 36.2%…

윤석열 대통령 ‘양심고백’ 영상 확산, 딥페이크 아닌 짜깁기 영상 확인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 등을 통해 확산된 ‘윤석열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 영상은 가짜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해당 영상의 삭제 및 차단을 요청했다. 46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윤석열, 국민을 괴롭히는 법을 집행해온 사람이다. 무능하고 부패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허위 사실 유포 유튜버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허위 의혹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은 유튜버 우종창씨(67)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고 23일 법조계에 알려졌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은 우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2심) 판결을 확정했다. 월간조선 기자 출신인…

의대 정원 반발 의협 막말 논란 : “환자가 죽으면 정부 때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는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환자가 죽으면 정부 때문” 이라는 말과 함께 대통령도 국민의 뜻에 따라 하야할 것인지 물음으로 이를 표현했다. 서울시의사회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2차 ‘의대…

전국 날씨 대설 피해 이어져… 도로 통제·항공기 결항 등

22일 밤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도로 통제,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이번 대설특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강원 평창의 비닐하우스 2동이 파손되고, 4개 항로 8척의 배편이 풍랑으로 통제되고…

엔비디아, 1거래일 최대 규모 시가총액 증가 기록…AI 주식 열풍 재점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폭발적인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5% 가량 급등해 시가총액이 2770억달러(약 368조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상장사 시총 3위 자리도 되찾았다. 22일(현지시간) 오후 2시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40% 상승한 785.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4 총선주거권연대 출범: 주거 불평등 심판과 주거권 투표 촉구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주거 불평등 심판과 온전한 주거권 실현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2024 총선주거권연대’가 출범했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출범 기자회견에는 노동, 빈곤, 종교, 청년, 주거 시민 단체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동산 정책만 난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