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4.10 총선 결과, 경실련 토론회에서 심층 분석
경제, 보건의료, 부동산, 지역균형발전 분야별 평가 및 개선 방향 제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1일 오전 11시 경실련 강당에서 제22대 총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하상응 경실련 정책위원장(서강대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박상인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서울대 교수), 송기민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한양대 교수), 조정흔 경실련 토지주택위원장(감정평가사), 도한영…
윤석열 대통령의 가사·돌봄노동 최저임금 차등적용 발언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 열려
윤석열 대통령의 이주 가사·돌봄노동 최저임금 차등적용 발언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9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 가사-돌봄노동자에 대한 차별 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돌봄노동자와 이주민에 대한 차별적인…
“비방과 선심만, 정책은 안 보여” 2024 총선넷, 유권자들에게 “투표 꼭 해야 합니다”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2024 총선넷)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며 각 정당의 정책 부재와 선심 공약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환경, 여성, 청년 등 각 분야 활동가들이 참여 이번 기자회견에는 환경, 여성, 청년 등…
환자생명 볼모 치킨게임 중단하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부와 전공의에 강력 촉구
45일째 장기화된 진료 공백, 국민들은 이제 더 이상 참지 못한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전보건노조)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와 전공의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비판하며, 환자생명을 볼모로 한 치킨게임을 중단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면담은…
국토정보공사노조, 임금 동결 반대·생애임금 보장 쟁취 위해 전국간부 결의대회 개최
공공성 강화·조직 통폐합 반대·자산매각 중단도 요구 한국국토정보공사노동조합(국토노조)은 3월국토정보공사노조29일 서울 본사 앞에서 전국간부 결의대회 및 출정식을 열고 임금 동결 반대, 생애임금 보장, 조직 통폐합 반대, 자산매각 중단,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쟁취 등을 요구했다. 지난 1월 25~26일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6.31%의…
22대 총선 후보자, 32%가 전과 기록 보유… 평균 재산 24억원
경실련, “정당 부실 공천, 유권자가 심판해야 할 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후보자 952명을 대상으로 전과 및 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후보자 305명(32.0%)이 전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재산은 24.4억원(부동산 15.7억원, 증권 6.9억원)”이라고 밝혔다….
22대 총선 앞두고 공공운수노조, 비정규직 문제 해결 총선 요구안 발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26일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부문 총선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번 요구안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포함해 정부기관 공무직 제도화 추진, 공공기관 일반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일원화, 공무직 인건비 예산제도 개선, 용역형 자회사의 직영화…
의대 증원 철회 없이 의료계 위기 해결 불가, 전의교협 교수들 오늘 사직 예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 철회 없이는 현재의 의료계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의교협 소속 교수들은 예정대로 사직할 예정이라고 오늘(25일) 발표했다. 전의교협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과 정원…
경찰 폭력 논란 속 금속노조, 긴급 기자회견 개최…“윤석열 정권 퇴진해야”
지난 20일 열린 금속노조 투쟁선포식에서 발생한 경찰의 폭력과 집회 방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는 22일 경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경찰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퇴진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서 금속노조는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며 경찰의 과도한 행사를 비판했다….
LG화학, 모로코 세계 최대 비료 단지에 역삼투막 1.8만개 공급
LG화학은 21일 모로코 국영 광물·비료 기업 OCP그룹이 운영하는 조르프 라스파(Jorf Lasfar) 산업단지에 역삼투막(RO) 1만 8,000여 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료 생산 단지에 역삼투막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LG화학의 해수담수화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