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돈 맡기고, 오히려 이자 떼이는 서울시교육청…고객 아닌‘호갱’으로 전락”
– 특정 은행에 유리한 평가지표, 지표 내용 및 배점 구성 문제 심각 – – 마이너스 적용 가산금리, 협력사업의 저조한 출연금 등 약정 해지까지 고려하여 원점에서 재협상 필요 – 서울시교육청이 금고 은행에 돈을 넣고 오히려 이자를 떼이는 이른바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받고…
진보당,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책임자 파면 범국민서명운동 선포
진보당은 1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대통령 책임과 성역 없는 진상규명,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파면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참사가 발생한 지 11일, 정부의 책임이 분명히 드러났음에도 책임자 파면,…
민주당 서울시당 도시철도위 “오세훈, 경전철 공약 취소 땐 심판”
– 1차 회의서 20여명 참여해 강남북 균형발전, 교통복지, 교통사각지대 해소방안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은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도시철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11일 해당 지역 국회의원 20명과 자치단체장 4명, 서울시의원 5명으로 구성한 도시철도위원회 출범 후 첫 공식회의다.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도시철도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용혜인 “윤석열, 해외순방 떠나기 전 김은혜 경질해야”
― 용혜인 “尹 ‘제도적 권한 없다’며 책임 회피하더니, 반성도 사과도 없이 경찰에게 책임 전가” ― 용혜인 “국민이 지목하는 참사 책임자는 대통령… 용산소방서장 등 일선 공무원 탓 말아야” ― 용혜인 “尹, 국무총리·행안부장관 경질해도 모자란데 ‘장관을 지켜라’가 할 소리냐” ― 용혜인, ‘웃기고…
뒤늦은 이태원 분향소 명칭 변경, 서울시의 늑장·무책임 행정
지침 따를 의무 없음에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사망자로 표기한 서울시 – 국가기간 애도 마지막 날, 뒤늦게 분향소 명칭 변경해 – 박유진 의원, 약자와의 동행 표방했던 서울시 행정 민낯 철저히 반성하고, 천만시민께 사과해야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 명칭을 뒤늦게 사망자에서…
강남구의회, 이태원 참사 희생자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광심, 김영권, 복진경, 안지연, 박다미, 김현정, 김형곤, 김진경, 오온누리 의원은 8일 강남구의회 본청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진경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 제34조 6항,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8천억 지원받는 서울 버스회사에 ‘사모펀드’ 잠식 심각 … 이미 1000대 가량 보유
– 사모펀드사 투자자 “버스타이어회사, 가스-정유회사, 차량부품회사” 등 – 당기순이익 마이너스 21억인데도 28억 배당금 지급된 것으로 밝혀져 – 지하철 9호선 ‘먹튀’전례와 비슷한 상황 될까 우려 심각 – 임규호 의원 “시내버스 공공성·안전성 훼손될 것 … 제도 마련해야” 서울시내 버스회사가 사모펀드에 잠식당하고 있는…
박용진 의원, “흥국생명 콜옵션 미이행 사태는 제2의 김진태 쇼크”
“금융당국이 이 사태를 키운 것은 경제쇼크 방치하는 무책임한 태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을)은 오늘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질의하며 흥국생명 콜옵션 미이행 사태를 방치한 금융당국을 질타했다. 박 의원은 현재 강원도 김진태발 사고로 인해 자금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 흥국생명 콜옵션…
17개 시도교육청 대부분, 이태원‘참사’아닌 ‘사고’용어 사용
– 이태원 ‘참사’와 ‘희생자’ 용어 일관되게 사용하는 곳은 전북교육청 한 곳에 불과 – 희생자, 피해자, 사망(상)자 용어는 전체적으로 통일되지 못한 채 혼합해서 사용 – 강득구 의원,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시도교육청도 책임 있는 용어 사용해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의료민영화 저지·노동개악 저지·인력감축 저지” 의료연대본부 총파업총력투쟁 선포
코로나19 펜데믹을 통해 의료공공성의 중요성을 전국민이 온몸으로 경험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국립대병원의 인력감축 및 기능 통폐합, 직무성과급제 도입, 복리후생 축소 등을 제하면서 다시 한 번 병원노동자들을 쥐어짜내려 하고 있으며, 비대면 진료 제도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등 의료민영화 정책을 추진하며 의료공공성 강화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