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취약계층에 집중된 초단시간 노동자, 국회가 나서서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해소해야”
– 12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증언대회 및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 – 증언대회에서 요양보호사, 지자체예술단, 대학강사, 노인일자리에 종사자 직접 발언 –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초단시간노동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한편, 제도적으로 배제되어 있다” – 알바연대 “초단시간노동 적용제외 조항 삭제와 온전한 고용보험 적용부터 서둘러야”…
서울시립중계요양원분회 3차 전면파업 돌입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분회는 고용안정 쟁취와 임금삭감 및 근로조건 개악 저지를 위해 지난 11월 30일, 12월 2일 2차례의 파업투쟁을 진행했다. 노조는 어르신 돌봄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하면서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한 교섭요청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노조는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계요양원…
조승래 발의 ‘카카오 먹통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조승래 의원, 법안소위원장으로 카카오 먹통 대책 방발기본법 논의 주도 – 카카오톡 중단, 네이버 쇼핑 오류 등 주요 온라인 서비스 장애 재발방지 대책 – 조승래 의원 “온라인 서비스 재난 관리 대책, 국회에서 책임있게 결정” 카카오 먹통 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학생 기초학력 보장 위한 조례안 제정된다
–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및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안 – 이경숙 위원장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 마련…서울의 모든 학생을 기초학력 저하의 늪에서 구제하는 것이 서울시의회의 본연의 역할임을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숙)는 8일 제3차…
“청년 시절부터 ‘빚’의 족쇄, 은행은 이자장사 중단하라”
‘빚’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우성대회 개최 “젊은 시절에 사업에 실패하면서 3억 가까운 빚을 지게 되었다. 사기 안 치고 도둑질 안하고 빚을 갚으려고 애썼지만 돌아온 것은 신용불량자 딱지에 취업하기도 어려운 참담한 현실이었다.”(노점상 김문호씨) 진보당이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윤석열 정부 공공기관 기능축소·인력감축 저지 총력투쟁 결의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류기섭, 이하 공공연맹)이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효율화와 혁신 가이드라인으로 지칭되는 사실상 공공기관 구조조정·민영화 정책을 저지하고 공공성 강화를 위한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 공공연맹은 ‘공공부문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 조합 간부 결의대회’를 6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 도로에서 개최했다….
박용진 의원 “화물연대 향한 근거 없는 칼춤…공정위는 법 기준의 엄정함 세워야”
“공정위 화물연대 조사, 용산 연락 받았나” 화물연대 역대 총파업 8회 중 공정위 조사는 이번이 사상 처음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 정무위)은 5일 정무위 전체회의 현안질의를 통해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이전 정권에서는 단 한 번도 공정위가 조사한 적이 없는데 대체 이번에는…
용혜인, ‘여성폭력’ 지운 제3차 양성평등기본계획 비판
“구조적 성차별 지우는 여성가족부 퇴행 막아내겠다” ― 용혜인 “인하대·신당역 사건으로 여성폭력 잔혹함 드러나… 여가부의 ‘여성’ 지우기 퇴행에 유감” ― 용혜인 “여성폭력 이미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명시된 용어… 여성가족부만 부정해” ― 오준호 “국제사회는 특수형태 노동자 파업 합법 인정… 윤석열은 업무개시명령 중단해야” ― 오준호…
LG화학, 아시아 최초 식물성 원료 기반 친환경 ABS 출시
LG화학은 1일 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고기능성 플라스틱(Bio-Circular balanced ABS) 제품을 출시해 친환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ABS는 내열성과 내충격성 등이 우수한 플라스틱으로 LG화학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가공하거나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해 완구류뿐 아니라 가전,…
청년진보당 홍희진 “청년들의 연이은 죽음은 윤석열 정부의 생명과 안전 경시 때문”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3일 열린 2022 청년학생총궐기에서 “청년들의 연이은 죽음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기업의 이익과 자유를 우선시해온 기조와 무관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홍 대표는 “청년들은 새로운 정치를 향한 갈망과 준비가 되어있다”며 청년진보당이 그 새로운 정치의 답을 찾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