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서성민 변호사, LH 등 공공기관 및 불량 상수도관 납품업체 임직원 사기혐의 형사고발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서성민 변호사는 LH 등 공공기관 및 공기업 임직원, 지자체 공무원 등의 뇌물혐의, 불량 상수도관 납품업체 임직원들의 사기혐의에 대하여 엄정한 수사를 해줄 것을 요구하며 오는 1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2020년 3월3일 경 공정위 발표를 통해, 2012년 7월 경부터…
아모레퍼시픽 이상한 시니어 팀장 인사 사건 진통 이후 휴가 떠난 오너3세 서민정 담당… 민주노총 설립까지
화장품·생활·건강용품을 생산·판매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이 팀장들을 팀원으로 강등시키며 사실상 퇴사를 유도하고 160여명의 직원들을 반강제적으로 희망퇴직을 내모는데 반발한 직원들이 민주노총 소속 산별노조를 설립했다. 기존 백화점 판매 사원들로 이뤄진 노동조합의 한계를 벗어나 본사 일반 사무직 직원들과 연구직 직원들 등이 모두 포함된…
밀실에서 결정되는 서울시 생활임금, 결정 과정 공개·적용 대상 확대… “1만2243원으로 인상하라!”
서울시 노동자들은 2024년 생활임금 결정에 대한 개선과 1만2243원으로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공정한 결정 과정과 생활임금의 확대 적용을 강조하는 요구로 이해된다. 현재 생활임금 결정 과정이 밀실에서 이뤄지고 노동자들의 의견 수렴이 부족하며, 서울시 생활임금이 지난 년도에 비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대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比, 사회공헌 금액 KEB하나은행 4.1% 최저
IMF외환위기 이후 부실금융기관을 살리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은 현재 총 168조7천억원이며 이중 절반 가량인 86조9천억원이 시중은행에 지원됐다. 결국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을 통해 시중은행이 회생됐으므로 시중은행은 사회적으로 공공성을 띠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시중은행은 손쉬운 예대마진을…
[단독] 17억짜리 대우건설 자회사 시공 잠실 고급 주거용 오피스텔 불법분양 의혹 서초경찰서 수사 착수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 원인 1주일 한개 층 타설, 이 오피스텔 현재 6일 한 개층 타설 돌관 공사 확인 미공정 53% 5개월 만에 완공 계획… 수분양자들 콘크리트 양생 우려 품질, 타설 일자 등 자료 요구하자 시공사·송파구청 공개 거부 송파구청 시공사 대상 자료…
순살자이·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 영업정지 10개월 처분은 너무 약하다”
GS건설의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약한 처벌로 여겨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법상 1년까지 가능한데 10개월은 사고규모에 비해 너무 짧다는 것이다. GS건설은 이미 수년치의 수주를 확보하고 해외에서도 수주 가능하므로 이 처분은 타격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소비자단체는 부실공사에 대한 처벌을 더 강화해야 하며,…
코로나에도 순이익 ‘샤넬’, 10년차 직원보다 신입 임금 더 주는 이상한 임금체계 뒤늦게 발각
샤넬 직원들의 파업은 노동자의 권리를 강조하며 불평등에 반발하는 중요한 노동자 권리 강조 사례다. 파업은 경력직원과 신입 직원 간의 임금 격차를 개선하고 공정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다. 샤넬의 불공정한 대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보이고, 노동자 권리와 불평등 문제에…
경남 창원 (주)모트롤 노동자·국회의원들 사모펀드 방산·민수 법인 분할 계획에 반발
1일 국회에서 ‘(주)모트롤 방산·민수 법인분할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남 창원에 소재한 유압기기 전문기업 (주)모트롤의 노동자들은 사모펀드의 욕심으로 인해 민주성과 공정성이 희생되고 있는 상황에 분노하고 반발하고 있다. 모트롤은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방산과 민수분야에서 유압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2020년 두산으로부터 인수된…
메리츠화재, 보험금 가장 적게 주고 성과급 잔치
5대 손해보험사 중 민원발생률 및 대외민원 비중 최고 (유형별) 보험금 관련, (상품별) 장기보장성보험 관련 민원 비중 최다 보험금 지급이 적고 손해율 가장 낮아…정당하지 못한 성과급 잔치 작년 12월 기준 수입보험료 10조 원 이상의 대형 손해보험사 중 메리츠화재의 최근 5년간 민원발생률이…
대학생들, 국방부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입장 규탄
대학생들이 국방부의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역사왜곡과 친일외교를 비판했다. 대학생겨레하나와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진보대학생넷, 평화나비네트워크는 29일 오전 10시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대학생은 “지난 25일, 국방부는 독립운동가들의 흉상을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우리는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의 행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