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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검찰은 하루속히 대통령 소환조사하라”

[뉴스필드] 더불어민주당은 16일 “헌법정신 운운하는 대통령과 청와대, 검찰은 하루속히 대통령 소환조사하라”고 주장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는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조사 시점과 관련해 모든 의혹이 정리되는 시점에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경기남부청, 31개 주요 고속도로 TG 일제 음주단속 36명 적발

26톤 대형카고트럭 음주운전자, 고속도로 질주 중 단속 [뉴스필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5일 오후 9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경부선 서울TG 등 도내 12개 주요 고속도로 31개 진입로에서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경찰서 교통경찰 등 단속인력 228명과 순찰차·싸이카 89대 투입, 일제 음주운전 단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수 서울시의원 “서울시내 포트홀 매년 7만7000여건”

강서구 ‘최다’, 송파구 ‘최소’ [뉴스필드] 아스팔트 포장이 패이거나 함몰되는 포트홀이 매년 크게 발생하면서 교통안전을 위협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4년 서울시 포트홀 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아스팔트 도로 46만513㎡에 부실시공·관리소홀 등으로 30만8033건의 포트홀이…

박주민 의원, 휴대폰 기본료 폐지 법 개정 추진

박 의원 “휴대폰 기본료 폐지해 요금 낮추고 가계부담 완화해야” [뉴스필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휴대폰 가격 및 통신요금 인하를 통해 가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상 사업규모 및 시장점유율 등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신용현 의원 “정부 국정농단 틈타 국가 정밀지도 해외반출 시도”

[뉴스필드] 정부의 구글 등 특정기업을 위한 국가정밀지도 해외반출 승인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국 혼란을 틈탄 정부의 승인 강행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은 “최근 트럼프 당선으로 보호무역 흐름이 강해질 조짐이 있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지도반출에 대한 국민…

박용진 의원, 최근 5년간 수능 부정행위 910건

수능 부정행위 4교시 탐구영역에서 주로 발생 [뉴스필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는 4교시 탐구영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 서울 강북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수능 부정행위 유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수능에서 910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이 중…

시민단체, 박근혜 대통령·최순실·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고발

[뉴스필드] 시민단체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15일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에 박 대통령과, 최씨, 이 부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을 제3자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배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고발취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민연금의…

법원, 서울광장서 청와대 방향 거리 행진 허용

[뉴스필드] 법원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3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광화문 세종대왕상까지만 행진을 허용한 경찰의 방침이 부당하다”며 청와대 방향의 거리 행진을 허용했다. 12일 참여연대 등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참여연대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4건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경찰의 금지통고 처분…

새누리당 “야당 장외투쟁 선택 유감”

[뉴스필드] 새누리당은 12일 “이 난국에 야당이 국회에서 정국수습의 역할 대신 장외투쟁을 선택한 것은 유감이다”고 밝혔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무엇보다, 국회 추천 총리에 대한 논의자리를 거부하고 거리로 나간 것은 아쉬움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대변인은 “거리에서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검찰은 우병우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

[뉴스필드] 더불어민주당 유송화 부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즉각 구속수사하라”고 밝혔다. 유 부대변인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청와대와 최순실, 검찰, 새누리당의 합작품이다”며 “청와대와 최순실 그리고 검찰 사이엔 항상 우병우 전 수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우병우 전 수석은 최순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