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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고리로 당기니…” 1년도 안 된 KGM 무쏘EV, 고리 분리·범퍼 파손 호소

26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KG모빌리티 무쏘EV 차주라고 밝힌 작성자가 공개한 차량 파손 사진. 왼쪽은 견인고리가 분리된 것으로 지목된 차량 뒤쪽 부위이며, 오른쪽은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부품이다. 작성자는 견인 과정에서 고리가 분리되고 범퍼까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정확한 파손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보배드림 게시글 갈무리.
26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KG모빌리티 무쏘EV 차주라고 밝힌 작성자가 공개한 차량 파손 사진. 왼쪽은 견인고리가 분리된 것으로 지목된 차량 뒤쪽 부위이며, 오른쪽은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부품이다. 작성자는 견인 과정에서 고리가 분리되고 범퍼까지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정확한 파손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보배드림 게시글 갈무리.

출고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KG모빌리티(KGM) 무쏘EV에서 견인 중 고리가 떨어져 나가고 범퍼까지 손상됐다는 차주의 호소가 나왔다. 작성자는 파손 사진을 공개하며 회사와 서비스센터의 대응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26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자신을 무쏘EV 차주라고 밝힌 작성자는 이날 오후 3시 11분 ‘KGM 무쏘EV 뒷쪽 견인고리 파손… 답답하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작성자는 차량 뒤쪽에서 견인을 시도하던 중 “견인고리로 당기니” 부품이 분리됐고, 그 여파로 범퍼까지 손상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차량은 출고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AWD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에는 고리가 연결된 금속 부품과 그 부품이 떨어져 나온 것으로 지목된 부위가 담겼다. 주변 부재가 찢기거나 깨진 모습도 보인다. 작성자는 이를 근거로 용접 상태에 의문을 제기했다.

작성자는 KGM에 문의했지만 “실물 안봐서 모르겠다”는 취지의 답을 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KGM 서비스 넣었는데.. 거기서도 마찬가지”라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라고 물었다. 차량을 맡긴 뒤에도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는 호소다.

이 게시물에는 실차 점검 결과가 담겨 있지 않아, 공개된 사진과 설명만으로 부품의 결함이나 사용자 과실 어느 쪽도 단정할 수 없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17일 무쏘EV가 출시 6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6천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으며, 올해 6월에는 독일에서 무쏘EV를 선보이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도 나섰다.

KG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가 이끄는 회사다. 올해 6월 말 기준 최대주주는 지분 54.35%를 보유한 KG에코솔루션이며, 곽 회장은 회사 주식 10만주, 지분 0.0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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