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씬(Sin) 스틸러, 검찰’ 토크콘서트 개최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오는 4월3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시민청 지하 바스락홀에서 토크콘서트 ‘국정농단 씬(Sin)스틸러, 검찰’을 한겨레21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참여연대가 이명박정부 때부터 매년 검찰의 활동을 기록해 펴내고있는 검찰보고서의 최신판인 ‘박근혜정부 4년 검찰보고서 종합판 : 빼앗긴 정의, 침몰한 검찰’ 발간을 기념해 진행된다.
참여연대는 “박근혜 정권의 마지막 해가 돼버린 2016년, 촛불광장에서 검찰은 박근혜 국정농단의 공범이자 적폐청산 1호로 지목됐다”며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땅에 떨어지게 한 최악의 수사 사례는 무엇이고, 개혁방안은 무엇인지,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과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환봉 한겨레21 기자를 모시고 속깊은 이야기를 나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