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4년

의사 집단행동 지속, 위기 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환자 피해 점증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23일 아침 8시부터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총리 주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되어 여러 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대응하게 될 예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과 의사협회의 총궐기대회 예고 등으로 인해 국민…

윤석열 대통령 ‘양심고백’ 영상 확산, 딥페이크 아닌 짜깁기 영상 확인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 등을 통해 확산된 ‘윤석열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 영상은 가짜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해당 영상의 삭제 및 차단을 요청했다. 46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윤석열, 국민을 괴롭히는 법을 집행해온 사람이다. 무능하고 부패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허위 사실 유포 유튜버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허위 의혹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은 유튜버 우종창씨(67)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고 23일 법조계에 알려졌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은 우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2심) 판결을 확정했다. 월간조선 기자 출신인…

의대 정원 반발 의협 막말 논란 : “환자가 죽으면 정부 때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는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환자가 죽으면 정부 때문” 이라는 말과 함께 대통령도 국민의 뜻에 따라 하야할 것인지 물음으로 이를 표현했다. 서울시의사회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2차 ‘의대…

전국 날씨 대설 피해 이어져… 도로 통제·항공기 결항 등

22일 밤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도로 통제,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이번 대설특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강원 평창의 비닐하우스 2동이 파손되고, 4개 항로 8척의 배편이 풍랑으로 통제되고…

엔비디아, 1거래일 최대 규모 시가총액 증가 기록…AI 주식 열풍 재점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폭발적인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5% 가량 급등해 시가총액이 2770억달러(약 368조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상장사 시총 3위 자리도 되찾았다. 22일(현지시간) 오후 2시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40% 상승한 785.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곽동연, 이주빈, ‘눈물의 여왕’서 사랑스러운 잉꼬부부로 호흡

‘눈물의 여왕’ 곽동연, 이주빈, 꿀잼 잉꼬부부 케미 예고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곽동연과 이주빈이 사랑스러운 잉꼬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서로를 극진히 챙기는 꿀금 부부 극 중 곽동연은 퀸즈마트 대표 홍수철 역, 이주빈은 그의 아내 천다혜 역을 맡아 세상 둘도 없는…

박수홍, 장성규에게 2세 기도하며 “진짜 예쁜 아이 꼭 낳겠다” 다짐

박수홍이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장성규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우정을 자랑했다. 14년 전 인연 두 사람의 인연은 약 1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성규는 데뷔 방송을 박수홍과 함께하며 다양한 조언을 들었다고 했다. 박수홍은 “가족들을 가난에서 건져주고 싶다고 장성규가 매일 눈물을 보였다….

신유빈, 중국 왕이디에 막혀 한국 여자탁구 메달권 진출 실패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8강에서 한국은 중국에 0-3으로 완패하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시온은 세계 랭킹 1위 쑨잉사에 0-3으로 패했고, 전지희는 3위 첸멍에게 0-3으로 졌다. 마지막 주자 신유빈은 2위 왕이디에게 0-3으로 패하며 한국의 패배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은…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아들 취임 후에도 ‘부당노동행위’ 외면

부당 인사발령, 평가 기준 변경으로 노조 활동 봉쇄 시도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아들인 정경선 전무 취임 이후에도 콜센터 상담사들의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탄압이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조 탄압 및 인원 감축 22일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에 따르면 노조 측은 현대씨앤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