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모자 착용 2명 국회 앞 5.18천막농성장서 난동
새마을 모자를 쓴 신원미상 2명이 8일 오후 4시 경 국회 앞 5.18천막농성장으로 강제적으로 난입한 사건이 발생해 여의도 파출소로 이첩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민주평화당 5.18대책특위 장성배 위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이 “5.18천막농성장으로 무단으로 난입, 518민주유공자분들을 상대로 사진을 찍고, ‘가짜유공자들이 여기서 왜…
대우조선 노조 “산업은행·현대중공업 밀실 야합… 구조조정 동반 매각 반드시 막아낼 것”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 자본의 대우조선매각 본계약과 관련해 대우조선지회(이하 노조)는 9일 “구조조정 동반한 동종사 매각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은행장은 인수합병에서 구조조정은 불가피함으로 총고용은 보장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 차례 밝혔다”며 “인수합병은 인적·물적 구조조정을 전제로 한 것임에도 군산…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8주기 311 나비퍼레이드 개최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8주기를 맞아 올해도 탈핵을 염원하는 시민 1000여명이 311 나비퍼레이드 ‘가로질러, 탈핵’행사가 열린다. 후쿠시마행사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311 나비퍼레이드는 탈핵을 염원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지역을 가로지르고, 시민사회와 정치권을 가로질러 곳곳에서 논의되고 실현되기를 바라며 국회에서부터 광화문까지 총 8.1km를 행진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의원,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등 근로기준법개정안 대표발의
노동시간이 주 최대 52시간으로 단축되면서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정치권 및 노·사·정의 관심이 집중됐던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임금보전 방안 의무 등의 내용이 담긴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8일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참여연대, 조양호 회장 사내이사 연임반대 위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공시
“조양호 회장, 횡령·배임·사기 등 불·편법 혐의로 이사 자격 상실” 참여연대가 각종 불·편법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인 조양호 사내이사 후보자의 연임을 반대하기 위해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유하고 나섰다. 8일 참여연대는 대한항공 주주들을 상대로 오는 13일부터 같은 달 27일 정기주주총회…
지자체, 미세먼지 대응에 예비비·재난관리기금 등 활용
마스크·공기정화장치 등 관련 물품 긴급구매 시 수의계약도 가능 미세먼지 긴급 대응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필요할 경우 예비비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세먼지 대응 관련 신속집행 방안을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는 미세먼지 대응에…
녹색식품연구소 대학생 서포터즈 그리닛(Green-Eat) 8기 발대식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는 2019년 3월 8일 금요일 녹색소비자연대 가이아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그리닛(Green-Eat)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녹색식품연구소 대학생 서포터즈 그리닛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고자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으로 녹색식품연구소와 함께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식품문화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식품업계를 주도하기 위해 앞장서는 대학생 서포터즈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청년을지로분과 발대식 개최
대한민국 청년문제는 ‘세대 간 권력자원 불균형’으로 초래된 인재(人災) 권력자원 배분의 세대 간 조화가 답!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장경태)는 9일 15시 중앙당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지로분과(위원장 남상섭)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을지로분과 전국청년위원회 산하 분과로, 대한민국에서 을(乙)로 간주되는 청년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경영난으로 문 닫는 가맹점주 위약금 안 내도 된다
앞으로 가맹점이 급격한 상권 변화 등으로 문을 닫을 때 본부의 위약금 부과가 금지될 전망이다. 또 하도급 대금은 원칙적으로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근로자의 보호는 강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 공정위 업무계획’을 7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국민이 삶 속에서…
음주적발 재심 ‘진에어 조종사·제주항공 정비사’ 행정처분 확정
국토부, 4개 국적항공사에 과징금 33억 3천만 원 부과 국토교통부는 8일 ‘제2019-1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항공사에 과징금 33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의에는 음주(숙취)상태에서 항공업무를 수행하려다 적발됐던 진에어 조종사와 제주항공 정비사에 대한 재심의에서 각각 자격증명 효력정지 90일, 6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