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화곡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57세대 공급
건축심의·허가 후 3월중 착공, ’21년 3월 입주 시작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인근에 오는 ’21년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입면디자인 특화 계획을 통해 화곡역 역세권의 도시경관을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더민주 “제주 4.3 생존 수형인 무죄 판결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부당한 국가 공권력에 억울하게 희생당하고 옥살이를 해왔던 제주 4·3 생존 수형인 18명이 재심 끝에, 사실상 70년 만의 무죄를 인정받고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통한의 세월을 보냈을 4.3 수형인들에게 숙연한 마음으로 위로의…
“연수구의회 사임권고 무시하는 유상균 의원 제명하라”
“유 의원 어린이집 대표 겸직 중 한해 3억여만원 보조금 지급받아” 인천 지역 시민단체가 어린이집 대표 겸직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유상균 의원 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17일 인천 연수평화복지연대와 인천여성회 연수구지부에 따르면 18일 열리는 연수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유상균 의원 제명안이 다뤄진다….
시민단체 “국회는 공수처안 즉각 통과시켜라… 자유한국당 발목 잡기 규탄한다”
검찰개혁의 가장 핵심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가 시급하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에 가로막혀 공수처 도입 논의조차 거부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국회는 국민의 요구를 수용해 공수처 도입 논의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수처설치촉구공동행동은 17일 오후 12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촛불과…
건설노조 “한전, 비정규직 전기 노동자 생존권 무시… 총파업 투쟁”
한국전력 고용 인원이 실제 배정된 예산보다 적게 현장에 배치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때문에 소수의 인원이 시간 내 작업을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전기분과위원회는 오는 18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연다고 17일…
박지원 “손혜원 투기 아닌 듯… 목포 발전 기여 커”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논란 의혹이 제기된 목포시 원도심, 구도심에 대해 “손 의원이 국토부와 문화부 문화재청의 사업에 대해 알고 샀는지 모르고 샀는지 저로서는 알 수 없지만 목포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지금도 투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골프치고 다니는 전두환 치매환자 맞나?”
민주평화당은 16일 “알츠하이머로 재판에 못 나온다던 전두환 전대통령이 멀쩡히 골프 치러 다닌 것으로 보도됐다”며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골프 치러 다닌다니 세계 의학계에 희귀사례로 보고될 케이스다”고 꼬집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실이라면 국민을 상대로 전씨 측이 거짓말 한 것이다”며 이같이…
검찰과거사위, MB 당선축하금 의혹 ‘남산 3억원’ 사건 진상 규명 권고
일명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 축하금’이라고도 불렸던 ‘남산 3억원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재수사를 권고했다. 16일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이하 ‘과거사위’)는 신한사태 ‘남산 3억원 제공 등 신한금융’ 사건에 대한 최종 조사 및 심의결과, “거짓 고소를 주도한 신한금융 전·현직 임직원의 조직적…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5·18 진상 규명 국민들 실망시키지 마라”
자유한국당이 5·18진상조사위원을 뒤늦게 추천한 것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14일 “그동안 특별법 제정 후 10개월, 시행령 공포 후 4개월이 넘도록 끈 것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가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동안 자유한국당은 북한군이 투입됐다는 황당하고도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는…
서울시, 소상공인 의류·구두·장신구 안전검사비용 100% 지원
서울시가 소상공인들이 생산 혹은 유통하는 성인용 의류, 가방, 구두, 장신구에 인체 유해성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안전성 검사비용을 100% 지원한다. ‘안전성 검사’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과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라 성인·유아용 제품 제조업자나 수입업자가 제품 제조 및 수입 전 해당 제품이 안전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