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월:] 2017년 02월

소비자 만족도, KEB하나은행이 높아

한국소비자원이 전국적 서비스망을 갖춘 8개 은행에 대한 소비자(은행별 200명, 총 1,600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평균 3.62점이었으며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KEB하나은행은 ‘시설 및 직원서비스’, ‘금융상품 다양성’, ‘이자율·수수료’, ‘서비스 호감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점·ATM 이용편리성’ 부문은 KB국민은행의 만족도가…

서울시, 1217억 예산 투입… 어르신 일자리 5만6000개 만든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등 대상 일자리 총 55,921개 제공 서울시가 올 한해 총 1,217억(국·시·구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총 5만6천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어르신의 소득에 보탬이 되고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박호근 서울시의원,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지법 제정 촉구 1인 시위

“역사의 국정화,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칠 수 없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1일 국회 정문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정부의 국정교과서 보급이 강행되면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들은 국회 정문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지법 제정’을 주장하며 1인 릴레이…

소상공인·가맹점주·농식품 납품업자 대표자 연석회의 개최

  국민의당 정책위원회는 6일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전통시장상인·가맹점주·외식업종사자·농식품 납품업자 등을 망라한 600만 소상공인 대표자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소상공인·가맹점주·농식품 납품업자 대표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자영업자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국민의당이 당 차원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41만 외식업 종사자를 대표해서 첫 발제에 나선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상구 후보 “주택 공개념, 1가구 1주택 확대해야”

  정의당 강상구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사진)가 6일 ‘주택 공개념 1가구 1주택 확대’를 공약했다. ‘주택 공개념’이란 주택의 상품적 특성보다 주거권이라는 개념이 우위에 섬을 뜻한다. 강 후보에 따르면 개인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한도를 정해 국민이 주택을 고르게 소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주택…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2017년 업무보고를 통해 복지서비스 제공의 최접점인 읍면동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심 기관으로 설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중요과제로 선정했다. 그리고 2018년도까지 3,502개의 모든 읍면동을 이른바 ‘복지 허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런 정책 흐름을 요약하면, 공공복지 전달체계를…

시민단체, 이병기 전 국정원장 등 고발

“불법사찰은 헌법질서 유린” 시민단체가 이병기 전 국정원장과 한기범 전 국정원 1차장, 추명호 전 국정원 8국장을 국정원법상 직권남용죄 위반혐의로 고발했다 문화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통합진보당대책위원는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업무일지를 통해 국가정보원이 고위공직자 및 정치인,…

시민단체 “롯데는 사드 배치 부지 제공 거부하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30여분 앞두고, 롯데가 사드 배치 부지 제공문제에 대해 이사회를 열어 논의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정경유착 의혹을 제기하면서 “롯데는 사드 배치 부지 제공을 거부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와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등은 3일 성명을 통해 “오늘…

인천시민단체 “검단스마트시티 최순실 연루설… 특검 철저한 수사 촉구”

사업 백지화로 인천시민 혈세 1000억원 낭비한 ‘검단스마트시티’ 사업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인천시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루설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 때 추진됐고, 최근 특검팀이 검단스마트시티 투자 유치 당시 통역을 맡았던 인천시 공무원을 조사한 사실이…

황교안 권한대행 국회 출석 거부에 야당 한 목소리 `비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의 대정부질문 출석요구를 재고해달라며 사실상 출석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야당이 국회출석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 출석으로 ‘장시간을 비우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즉시 대처하지 못하는 등 국정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황 대행이 밝힌 출석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