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하나금융그룹, 광운대와 손잡고 청년 창업 꿈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시작

하나금융그룹은 광운대학교와 지난 11일 오후 서울 노원구 소재 광운대학교에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의 청년 창업가 발굴ㆍ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광운대학교와 지난 11일 오후 서울 노원구 소재 광운대학교에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의 청년 창업가 발굴ㆍ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운대학교와 업무협약으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프로그램 모집 시작

– 전국 30개 거점대학과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기여하는 사회가치 창출 활동

: 고용노동부와 4년간 함께해온 민ㆍ관ㆍ학 협력 사업, 총 326개 청년창업 성공사례 배출

– 창업 심화과정과 우수 창업팀 집중 커리큘럼 고도화 통해 창업 성과 극대화 도모

– 함영주 회장 “창업의 꿈을 향한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이 씨앗이 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장려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광운대학교와 손잡고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미래를 개척할 청년 창업가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1일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의 네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주요 거점 대학들과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지역에 뿌리내릴 창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정부-학교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올해로 4년째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10개 대학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전국 30개 대학으로 그 범위를 넓혀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4년 말까지 총 3,550명의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중 326개의 창업팀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들이 창출한 누적 매출액은 200억 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에 광운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프로그램은 기존 과정에서 한층 더 발전된 심화 창업 과정과 우수 창업팀을 위한 집중적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 지역의 주요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사전에 파악하는 심층 과정이 새롭게 추가되어,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잠재력이 높은 우수 창업팀에게는 업종별 및 사업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각 분야의 선배 창업가와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실제 창업 경험에 기반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창업 성공을 돕고, 제품, 서비스, 공간 기획 등 다양한 유형별 맞춤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회장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지속 가능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창업의 꿈을 향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이 결실을 맺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은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창업 성공률 제고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모집을 통해 전국 30개 대학에서 선발될 약 1,500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기초 창업 교육과 전문 창업 퍼실리테이터의 밀착 코칭을 비롯하여, 지역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방안, 온라인 및 오프라인 역량 강화 실무 교육, 교육 참여 지원금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수 창업팀에게는 추가 창업 지원금, 일대일 멘토링, 업종별 심화 교육, 사업 유형별 맞춤형 성과 창출 교육, 최종 성과 공유회 참여 기회 등이 주어지며, 최종 우수 창업팀에게는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권역별 대학 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반영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기존 1~3기 참여 선배 창업가 및 멘토링 코치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여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5월 23일까지 하나금융그룹 공식 홈페이지(www.hanafn.com)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www.hanapoweron.com)를 통해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과정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개최한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우수 활동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청년 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12월에는 국민통합위원회가 주최하는 ‘기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외에도 사회 혁신 기업과의 인턴십 연계를 통해 장애인 및 경력 보유 여성 등 취업 취약 계층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일자리 창출 능력과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 신중년 경력 인재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등 다양한 세대와 지역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EAVE A RESPONSE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