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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포스코그룹 노동조합연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간담회 진행

– 인도주의 확산과 생명나눔 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 –

포스코그룹 노동조합연대(이하‘포스코연대’, 의장 김성호)는 2월 16일(금)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간담회를 갖고 인도주의 확산과 생명나눔활동 등에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협력사항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위한 국내외 협력활동,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 인식과 공동 대응,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확산을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호 포스코연대 의장은 “포스코연대는 전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K노사문화를 중심으로 나눔과 봉사, 공정한 윤리문화 확산 등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포스코연대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위한 인도주의 확산에 함께 고민해 보자”고 밝혔다.

이후 포스코연대와 대한적십자사는 헌혈·나눔·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을 통한 인도주의 확산 캠페인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포스코연대에서 10여명 (김성호 포스코 노동조합 위원장, 이재열 포스코 DX 노동조합 위원장, 이종임 포스코 SNNC 노동조합 위원장, 백순길 포스코 엠텍 위원장, 박강원 포스코그룹 노동조합연대 지도위원, 김호태 포스코그룹 노동조합연대 지도위원, 조양래 포스코 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이 참석했고, 대한적십자사에서 8명(김철수 회장, 박종술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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