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L이앤씨·DL건설, 동반성장지수 최우수·우수 등급 ‘쾌거’
– 협력사 금융지원부터 ESG 교육까지…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적 책임 완수”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강력한 동반성장 및 준법경영 드라이브를 걸며 ‘상생경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건설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협력사를 단순한 하청업체가 아닌 ‘공동의 성장 파트너’로 규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달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상생 리더십을 입증했다. DL건설 또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그룹 차원의 상생 의지를 공고히 했다.
◆ “협력사 경쟁력이 곧 DL의 경쟁력”… 실질적 금융·복지 지원 확대
이해욱 회장의 상생 철학은 현장에서 구체적인 제도로 구현되고 있다. DL이앤씨는 협력사의 재무 안정성을 위해 무이자 자금 대여 제도를 운영, 고금리 시대에 협력사들이 금융 비용 부담 없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가 금융기관 대출 시 이자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경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성과 공유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는 DL그룹 상생협력의 백미로 꼽힌다. DL이앤씨는 업무 성과와 안전·품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입찰제한 면제권,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복지 포인트 지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협력사 소장과 근로자를 위한 포상 제도까지 신설해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까지 챙겼다.
DL건설 역시 상생대출 70억 원을 출연해 협력사의 대출 금리를 낮추고, 직접자금 무이자 대여 사업을 병행하며 협력사의 ‘비빌 언덕’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아울러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사 대상 ESG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ESG 리스크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 ‘투명한 기업이 오래 간다’… 공정거래 자율준수(CP) 시스템 고도화
DL그룹은 상생과 더불어 ‘준법경영’을 또 하나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관행 없이는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DL이앤씨는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발표한 ‘2025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지난 2006년 CP를 도입한 이래 준법 리스크 분석 지표를 개발하고 모든 작업 지시 사항을 전산화하는 등 시스템을 고도화해 온 결과다.
DL건설도 최근 ‘2025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열고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를 임명하는 등 사내 자율준수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대림의 경우 조직 문화와 리더십, ESG 등을 수치화한 ‘CPI(Compliance Performance Index) 지수’를 도입해 준법경영을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DL그룹 관계자는 “이해욱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전 계열사가 동반성장과 준법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공정한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